2026년 1월부터 학회 이끌 예정산·관·학·연 협력 강화에 주력할 계획
  • ▲ 리광훈 교수.ⓒ서울시립대
    ▲ 리광훈 교수.ⓒ서울시립대
    서울시립대학교는 공과대학 기계정보공학과 리광훈 교수가 대한기계학회 제70대 학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8일 밝혔다.

    리 교수는 내년 1월 1일부터 1년간 수석부회장직을 수행한 후 2026년 1월 1일부터 1년간 학회를 이끌게 된다.

    대한기계학회는 1945년 9월 5일 창립돼 우리나라 기계공학 분야의 학문과 기술 발전을 이끌어 온 단체다. 현재 13개 부문, 8개 지회, 5개 연구회, 미래기계전략연구소, 3개 상설위원회, 11개 집행위원회가 운영 중이다. 3만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리 교수는 학회 업무 전반에 깊이 관여하며 기계공학 분야의 산·관·학·연 협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중장기적인 대한기계학회의 역할 확대에도 중점을 두고 활동할 계획이다.

    리 교수는 현재 대한기계학회 부회장과 플랜트부문 회장을 겸하고 있다. 서울시립대 액화수소연구센터장으로서 소형 수소액화기 기술, 액화수소 저장기술, 액화수소 기반 충전시스템 기술 등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 ▲ 서울시립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원용걸 총장.ⓒ서울시립대
    ▲ 서울시립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원용걸 총장.ⓒ서울시립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