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하우시스, 타일 바닥재 '하우스' 시리즈 리뉴얼 출시에어프레미아, 내년 3분기까지 보잉 787-9 항공기 4대 도입에어서울, 보홀 노선 유아요금 면제 '패밀리 세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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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오토케어, 남부캠퍼스 자동차학과 무료 교육생 모집

    롯데오토케어는 남부캠퍼스 자동차학과에서 진행하는 2024년도 하반기 직업교육 훈련과정 무료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앞서 롯데오토케어는 지난해 7월 서울시 산하 공공직업훈련기관인 중부·남부기술교육원과 남부캠퍼스 자동차학과를 설립했다.

    모집 기간은 9월 말까지로, 자동차 정비사를 희망하는 서울시민 누구든 신청 가능하다. 중부·남부기술교육원 홈페이지 또는 교육원을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훈련과정은 오는 9월부터 내년 1월까지 총 5개월간 진행된다. ▲엔진 정비 ▲섀시 정비 ▲전기·전자 장치 정비 ▲현장 실무정비까지 자동차 정비에 관한 이론 및 실기를 종합적으로 훈련한다.

    교육생 선발은 원서 접수 후 선착순 수시 면접으로 진행되며, 자동차정비기능사 또는 1종 보통 운전면허증 취득자는 우대된다. 아울러 교육을 모두 이수하고 자동차정비기능사 국가자격증을 취득한 수료생에게는 롯데오토케어 정규직 채용 기회가 주어진다.

    교육비와 교재비, 실습비 등은 전액 무료이며 기숙사와 숙식도 제공된다. 국가기술자격 검정 응시료를 1회 지원받을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진다.

    이규필 롯데오토케어 대표는 "미래 모빌리티 환경에 적합한 양질의 기술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대학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LX하우시스, 타일 바닥재 '하우스' 시리즈 리뉴얼 출시

    LX하우시스는 주거용 타일 바닥재인 'LX Z:IN(LX지인) 바닥재 하우스' 시리즈의 2024년형 리뉴얼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타일 바닥재는 롤 형태로 시공하는 시트 바닥재(장판)와 달리 사각형 모양의 낱개 타일을 이어서 시공하는 형태다. 최근 주거 공간을 호텔처럼 꾸미기를 원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수요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018년 출시된 하우스 시리즈는 ▲하우스와 ▲하우스 스타일로 구성된다. 이번에 리뉴얼된 제품 표면층에는 LX하우시스 자체 개발 무광 처리 기술이 새롭게 적용됐다.

    이를 통해 기존 타일 바닥재 특유의 번들거림이 줄고, 나무∙대리석 등 실제 자연 소재와 유사한 외관으로 디자인의 고급스러움이 극대화됐다는 것이 LX하우시스 측의 설명이다.

    하우스 시리즈는 LX하우시스 합판마루 대비 약 2배 높은 열전도율로 바닥 난방을 선호하는 국내 주거환경에 최적화됐다. 또 유해물질 함량 및 방출량을 줄여 미국의 실내 공기질 인증 표준인 '플로어스코어'를 획득하는 등 친환경성도 확보했다.

    아울러 LX하우시스는 이번에 상공간용 타일 바닥재 '에코노 플러스'의 리뉴얼 신제품도 함께 선보였다. 호텔∙리조트 등 상공간용 제품인 만큼 스크래치에 강한 고강도 표면 코팅을 적용해 내구성을 높였으며, 스톤·카펫·우드 등 100여종의 다채로운 디자인 패턴을 갖췄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최근 타일 바닥재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하우스 시리즈가 올 가을 리모델링을 준비 중인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에어프레미아, 내년 3분기까지 보잉 787-9 항공기 4대 도입

    에어프레미아는 글로벌 항공기 리스 회사 피치월터스사의 보잉 787-9 4대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올해 말부터 내년 3분기까지 순차적으로 인도하고, 내년 1월부터 미주와 동남아 등 신규 노선에 투입할 예정이다.

    안전 운항을 위한 예비 엔진 1기도 추가 확보한다. 앞서 지난 6월에도 예비 엔진 1기를 구매한 만큼, 연내 추가 엔진도입까지 완료하면 엔진 비정상 상황 발생 시 더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로써 에어프레미아는 내년까지 총 9대의 항공기와 2대의 예비 엔진을 확보, 외형 성장과 함께 안전성까지 갖춘 중장거리 전문 항공사로 입지를 강화할 방침이다.

    신규 도입되는 항공기는 ▲프리미엄 이코노미와 ▲이코노미석으로 구성돼 기존과 동일한 클래스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도입 전 시트커버 교체 등 내부 인테리어를 개선하고, 도입 후에는 기단 운영 상황에 따라 순차적으로 좌석 간격 조정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다양한 노선을 안전하게 운항하며 가심비 여행객들의 기대와 수요에 부응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어서울, 보홀 노선 유아요금 면제 '패밀리 세일' 진행

    에어서울은 보홀 노선에서 유아 요금을 두 달간 면제하는 '패밀리 세일'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다음달 3일까지 진행되며, 10월 31일까지 출발하는 항공편을 대상으로 한다. 해당 기간 보홀 노선 구매 고객 대상으로 ▲유아(생후 7일~만 2세 미만)요금 면제 ▲어린이 요금(만 2세 이상~만 13세 미만) 정가 대비 50% 할인을 제공한다.

    아울러 에어서울이 주력하고 있는 다양한 제휴 프로모션 혜택도 준비됐다.

    필리핀 여행 전문 카페 '보자무싸'와의 제휴로 ▲나팔링포인트에서의 다이빙 ▲고래상어를 만날 수 있는 '호핑투어' ▲패러세일링 등 다양한 액티비티에 대해 각각 총 300명에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가 항공권의 경우 편도 총액 기준 7만7800원부터 판매한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후발 주자로 보홀 노선에 취항했지만 7~8월 지속적으로 경쟁사 대비 높은 탑승률을 기록 중"이라며 "넓은 좌석에서 기내 영화를 즐기며 편안하게 가족 여행을 다녀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티웨이항공, 기내 의사소통 카드 서비스 개시… "탑승객 편의 제고"

    티웨이항공은 탑승객 편의를 위한 '기내 의사소통 카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기내 의사소통 카드(AAC 그림 카드)는 청각장애인과 외국인 등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항공기 탑승객의 원활한 의사 표현을 돕기 위해 올해 상반기 제작됐다.

    티웨이항공은 기내에서 자주 쓰이는 표현을 선별해 그림으로 시각화했다. 해당 의사소통 카드는 ▲아파요 ▲주세요·있어요? ▲기내 서비스 ▲승무원 요청 등 총 4개 분야로 나눠져 있다.

    아픈 부위 및 통증 강도 표현부터 약이나 무상 물품 요청, 노선별로 상이한 유·무상 서비스 요청 등 티웨이항공 서비스에 최적화된 내용으로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의사소통 카드는 별도의 요청 시 태블릿PC를 통해 승객에게 안내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의사소통 카드를 통해 당사를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전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쿠쿠홈시스, 초경량 핸디 청소기 '파워클론 미니' 출시

    쿠쿠홈시스는 2단 길이 조절 연장관과 흡입 헤드를 더한 핸디 청소기 '파워클론 미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출시된 파워클론 미니에 3종 브러시 세트 연장관과 흡입 헤드가 추가됐다. 이를 통해 천장 등 높은 곳에 위치한 가구까지 청소할 수 있게 됐다.

    기존 구성에 포함된 '기본 흡입구'는 흡입력 극대화를 위해 직선 유로를 갖췄다. 넓은 흡입구로 큰 이물질도 문제없이 청소 가능하다. '틈새 흡입구'는 창틀, 키보드 등 좁은 공간에 사용하기 적합하다.

    '더스팅' 브러시로는 블라인드와 차량 카펫에 쌓여 있는 먼지나 가루를 손쉽게 제거할 수 있다.

    아울러 최대 1만7000Pa(파스칼)의 강력한 흡입력을 바탕으로 무거운 이물질은 물론 청소가 어려운 소파와 자동차 시트 등의 틈새 깊숙한 곳까지 청소할 수 있다. 500ml 생수 1통에 못 미치는 520g의 가벼운 무게도 장점이다.

    3단계(금속망, 집진, 배기) 필터링 시스템과 함께 배출 공기가 사용자에게 직접적으로 닿지 않는 '측면 배기 구조'를 채택해 청소 중 발생하는 미세먼지 문제도 줄였다.

    쿠쿠홈시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층 업그레이드된 기능을 탑재한 제품 출시를 통해 소비자의 편한 라이프스타일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코웨이, 2024년형 '비렉스 안마의자 마인' 출시

    코웨이는 2024년형 '비렉스 안마의자 마인'을 출시하며 프리미엄 소형 안마의자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고 밝혔다.

    비렉스 안마의자 마인은 2022년 코웨이가 슬립·힐링케어 브랜드 '비렉스(BEREX)' 론칭과 함께 선보인 첫 번째 제품이다. 출시 초기 초도 물량이 모두 매진돼 예약 판매를 진행하는 등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 5월에는 하체 안마 강화형인 '마인 플러스'를 출시하며 라인업을 확대했다. 스펙 구성 다양화로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혀 안마의자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함이다.

    비렉스 안마의자 마인은 부담스러운 크기 때문에 안마의자 구매를 망설이는 고객이 많다는 점에서 착안한 소형 안마의자다. 기존 자사 제품 대비 약 49% 작아진 사이즈에 '180도 회전형 종아리 모듈'을 적용했으며, 리클라이너 소파 혹은 안마의자 2가지 모드로 사용 가능하다.

    2024년형 비렉스 안마의자 마인은 기존의 사이즈와 디자인은 유지하면서 제품 색상을 다양화하고, 안마 및 사용자 편의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은 고급스러운 가죽 소재의 4가지 색상(▲로즈 브라운 ▲샴페인 베이지 ▲아틱 그레이 ▲잉크 블랙)으로 출시됐다.

    180도 회전형 종아리 모듈은 '에어 마사지'와 '지압 특화' 기능으로 더욱 섬세한 안마를 구현한다. 또 어깨 감지 센서가 사용자의 어깨 높이와 위치를 인식해 신체와 밀착감을 높여 사용자 맞춤 안마를 제공한다.

    아울러 총 12가지의 안마 모드도 지원한다. 상황과 컨디션에 맞춰 선택하는 ▲6가지 자동 안마 모드(활력, 릴랙스, 허리 집중 등)와 원하는 부위에 맞춰 집중 안마를 수행하는 ▲6가지 수동 안마 모드(주무름, 지압, 두드림 등) 중 선택할 수 있다.

    '코웨이 안마의자 케어 서비스'를 통해 위생적으로 사용 가능하며, 고객 상황에 따라 관리 주기를 선택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서비스 없이 직접 관리하는 '서비스 프리 요금제' ▲소모성 부품들의 교체 서비스만 이용하는 '스페셜 체인지 요금제' ▲정기 관리 서비스와 교체 서비스를 모두 제공하는 '토탈 케어 요금제' 중에서 선택하면 된다.

    코웨이 관계자는 "앞으로도 비렉스만의 혁신 기술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앞세워 안마의자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코오롱ENP, 플라스틱 제조 공정에 AI 모니터링 도입

    코오롱ENP는 글로벌 에너지 기술 기업 베이커 휴즈와 AI 기반 설비 진단 모니터링 시스템인 '코던트TM 머신 헬스(이하 코던트TM)' 도입을 위한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베이커 휴즈의 코던트TM 시스템은 머신 러닝 기반의 데이터 학습을 통해 설비의 이상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문제점과 원인을 제공한다.

    코오롱ENP는 이를 통해 설비의 잠재적 고장을 사전에 인지하고 선제적으로 관리해 고장 예방 및 손실 절감 효과를 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울러 ▲설비 운영의 최적화 ▲생산성 및 품질 향상 ▲안전 사고 방지 등 현장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진보된 스마트 제조 환경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 협력으로 코오롱ENP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제조 공정에 AI 모니터링 솔루션을 업계 최초로 도입하게 된다. 베이커 휴즈 또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산업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보고 있다는 입장이다.

    허성 코오롱ENP 대표는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 시너지를 바탕으로 생산 안정성 제고는 물론, 품질 향상과 제조원가 절감을 실현하며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DX)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존스, 배우 김혜수와 첫 시즌 FW2024 화보 공개

    ㈜S&A의 존스(JONS)는 배우 김혜수와 함께한 첫 시즌 캠페인으로 '우아한 사교계 명사'를 주제로 한 FW2024 화보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존스 측은 이번 컬렉션에서 입체적인 실루엣과 소재 본연의 텍스쳐를 고려해 드레시하고 우아한 무드를 표현하는 한편, 김혜수의 강렬한 존재감과 매력이 돋보이는 스타일로 FW2024 캠페인 콘셉트를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존스의 FW24 캠페인은 우연히 들어간 낯선 갤러리에서 마주하게 된 한 편의 예술 작품을 보는 듯한 느낌을 담았다.

    채도 낮고 세련된 색상의 하이엔드 수입 소재로 완성된 코트, 트위드 등의 아이템들은 셋업 혹은 단독으로 착용해 드레스코드를 다양하게 확장할 수 있다. 존스를 대표하는 레드 컬러의 스타일링은 관능적이고 엣지 있는 분위기를 연출한다.

    홍수정 존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우리 브랜드는 자신감 있는 여성을 오마주한다"며 "여성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하는 한편 자신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담은 디자인의 결과물"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시즌 배우 김혜수를 통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