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핫플 성지' 성수동서 짜파게티 다이닝 클럽 팝업롯데월드몰, 지하서 '보노보노' 팝업세븐일레븐, 부산서 FC세븐일레븐 앵콜 팝업HDC아이파크몰, '가챠 팝업' 연말까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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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가 추석 연휴를 맞아 ‘귀포족(귀성 포기족)’을 겨냥해 서울 성수동과 부산 등 핫플레이스에서 다양한 팝업 스토어를 전개한다.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농심은 서울 신사동 한식주점 ‘춘식당’에서 9월 30일까지 짜파게티 출시 40주년을 기념하는 ‘짜파게티 다이닝 클럽’ 팝업을 운영한다.중식 스타일의 ‘두부 마파짜파’, ‘짜파육슬’, 사천 해물쟁반 짜파게티와 양식 기반의 ‘짜파자냐’, ‘짜파게티빵’, 그리고 ‘짜계치’, ‘짜파떡볶이’까지 총 7종 협업 메뉴가 준비됐다.팝업 기간 동안 춘식당 오리지널 메뉴인 LA갈비, 항정살 구이, 한우육전도 주문 가능하며 특히 맥주와 하이볼, 막걸리 등 주류 메뉴도 함께 즐길 수 있다.이밖에 포토존과 히스토리 등 짜파게티에 관련된 콘텐츠와 볼거리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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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몰 지하1층 아레나 광장에서는 9월 22일까지 ‘안녕! 보노보노’ 팝업 스토어가 열린다. 보노보노와 포로리, 너부리, 야옹이형 등 캐릭터들을 만날 수 있으며 다양한 굿즈도 선보인다.대표 제품으로는 보노보노 리유저블백(8500원), 보노보노 아크릴 스탠드(8500원), 보노보노 랜덤 아크릴 키링(4000원), 보노보노 에폭시 마그넷(5000원) 등이다.엔제리너스와 함께한 특별한 먹거리도 준비했다. 보노보노 민트초코라떼(5900원), 포로리 레드빈라떼(6300원), 너부리 초코 고구마라떼(6300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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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프리미엄아울렛 동부산점에서는 9월 29일까지 FC세븐일레븐 앵콜 팝업 스토어가 열린다.이번 팝업 스토어는 지난 7월 잠실에서 열린 FC세븐일레븐 팝업의 부산 지역 행사다. 앞서 잠실 팝업 스토어의 경우 행사 기간(7월 19일~8월 11일) 동안 총 25만명이 방문했다. 이는 롯데월드타워 아트리움에서 열린 팝업 스토어 중 가장 많은 숫자다.이번 앵콜 팝업 스토어에서는 세븐일레븐 카카오톡 채널 추가 고객을 대상으로 7만원 이상 구매 시 FC세븐일레븐 리유저블백을 3900원에 판매한다. 2만원 이상 고객 또는 엘포인트 적립 시 엽서 1매를, 카카오페이 결제 시 엽서 1매를 증정한다.또 앵콜 팝업 스토어 구매 사진 인증 시에는 추첨을 통해 ▲이동경 ▲최준 ▲이승우 ▲오베르단 ▲양민혁 선수 유니폼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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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 아이파크몰은 용산점 리빙파크 3층 이벤트홀에서 ‘가챠 파크’ 팝업스토어를 올해 말까지 연다.가챠 파크는 2000~8000원대의 비교적 합리적인 금액으로 다양한 캐릭터 피규어 상품과 키링 등을 뽑을 수 있는 150여대의 가챠(뽑기) 기계들로 꾸며진 ‘가챠’ 전용 공간이다.이번 팝업스토어는 모든 기계에 카드 결제 전용 단말기를 부착해 현금을 마련해야 하는 불편함을 없앤 것이 특징이다.가챠 파크에서는 ▲디즈니 ▲포켓몬스터 ▲산리오 ▲짱구 ▲별의 커비 등 다양하고 귀여운 캡슐토이를 비롯해 ▲몬스터 주식회사 ▲위니 더 푸(Winnie The Pooh) 등의 피규어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