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전 분기 대비 14.8% 늘어
  •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3분기 단기사채(STB: Short-Term Bond) 자금조달 규모가 총 234조6000억원으로 전년 동기(189조1000억원) 대비 24.1% 증가, 직전 분기(204조4000억원) 대비 14.8%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유형별로는 일반 단기사채는 175조7000억원이 발행돼 전년 동기(125조7000억원) 대비 39.8% 증가했고, 유동화 단기사채는 58조9000억원이 발행돼 전년 동기(63조4000억원) 대비 7.1% 감소했다.

    신용등급별로는 A1등급의 발행금액이 216조1000억원으로 전체 발행 금액의 92.1%를 차지했다.

    만기별로는 3개월물(92일물) 이하 발행금액은 233조8000억원으로 총 발행 금액의 99.7%를 차지했으며, 93∼365일물 발행금액은 8000억원으로 총 발행금액의 0.3%를 차지했다.

    업종별로 보면 증권사(91조7000억원), 유동화회사(58조9000억원), 카드·캐피탈 등 기타 금융업(45조9000억원), 일반·공기업(38조1000억원)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