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 84㎡ 4억원대…시세차익 7억원↑청약 오는 10월 예상…화성시 거주자 대상
  • ▲ 한국부동산원 청약홈.ⓒ홈페이지 캡처
    ▲ 한국부동산원 청약홈.ⓒ홈페이지 캡처
    300만명이 몰렸던 '동탄역 롯데캐슬'에 이어 동탄에서 7억원이상 시세차익이 기대되는 로또청약이 또 나온다.  이번 청약은 계약 취소된 신혼부부 특별공급 1가구와 일반공급 1가구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2021년 5월 대방건설이 공급한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에서 무순위 물량 2가구가 나온다. 현재 해당 지자체에서 분양승인을 검토중으로 10월말께 접수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 단지는 아파트 531가구와 오피스텔 323실 규모로 내년 2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1순위 청약 접수에서 302가구 모집에 무려 24만4343명이 신청했다.

    이번에 줍줍으로 나온 물량은 계약취소 주택으로 2가구다. 면적은 전용 84㎡로 신혼부부 특공 1가구와 일반 1가구 등 2가구다.

    공급당시 분양가는 전용 84㎡의 경우 최고 4억8867만원이다. 주변시세를 보면 전용 84㎡ 기준으로 동탄역 롯데캐슬은 15억5000만원, 동탄역유림노르웨이숲은 11억3500만원에 손바뀜됐다.

    최소 7억원이상의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 

    청약자격은 계약취소 주택의 경우 해당지역(화성시)에 거주하는 무주택가구 구성원 또는 세대주로 한정된다. 신혼특공의 경우 신혼특공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