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모수’ 안성재 셰프 협업 미식 행사 그래비티 조선 서울 판교, 도심 야경과 함께 미식 경험 선사 2종 패키지롤링힐스 호텔, ‘테이스트 오브 롤링 패키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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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높고 말이 살찌는 '천고마비'의 계절.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담은 미식 패키지들이 쏟아지는 시기다.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는 개관 35주년을 기념해 11월1일과 2일 양일간 ‘모수’의 안성재 셰프와 함께 컬래버레이션 미식 행사를 준비한다.안 셰프는 국내 유일의 미쉐린 3스타 셰프이자 넷플릭스 요리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심사위원으로 출연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미식 행사에서는 안 셰프가 직접 준비한 모수의 시그니처 메뉴들과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의 셰프팀이 함께 협업해 구성한 고품격 코스 메뉴를 선보인다.안 셰프만의 창의적이고 섬세한 요리법과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의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에서 오랜 숙련을 거친 수석 셰프들의 노하우를 담아 새롭게 선보이는 코스 메뉴는 참돔, 전복, 능이버섯 등 진귀하고 신선한 재료들로 완성될 예정이다.안 셰프는 완성도와 본질에 충실한 요리 철학을 바탕으로 간결하면서도 강렬한 요리를 창조해내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과장되지 않고 본질적인 맛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둔다.
또 이번 미식 행사에서는 ‘베터 베버리지 컴퍼니’의 마스터 소믈리에 데니스 켈리가 주요 코스 메뉴와 환상의 조화를 이룰 고품격 와인 페어링을 직접 제안할 예정이다.
컬래버레이션 디너는 22일 오후 5시부터 카카오톡 예약하기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일별 한정 인원으로 선착순 마감된다. 가격은 1인 기준 70만원이다. -
조선호텔앤리조트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호텔 ‘그래비티 조선 서울 판교, 오토그래프 컬렉션’은 호텔 최상층 루프톱에서 도심 야경과 함께 미식 경험을 선사하는 객실 패키지 ‘그래비티 익스플로러: 문릿' 패키지를 선보인다.패키지는 호텔 곳곳을 탐사하고 경험하며 즐거움을 제공하는 시그니처 패키지 ‘그래비티 익스플로러’ 중 하나로 1박의 경험과 함께 호텔 최상층 루프톱 바 ‘부스트’에서 화려한 판교 도심의 야경을 감상하며 칵테일 2잔과 시그니처 메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혜택으로 구성됐다.4원소에서 영감을 받아 ‘물’, ‘불’, ‘바람’, ‘흙’의 특징에 새로운 해석을 더한 시그니처 칵테일과 함께 조선호텔 셰프들의 오랜 노하우가 담겨있는 시그니처 메뉴인 돈가츠 샌드위치, 나폴리탄 스파게티, 하야시 라이스 중 1개를 선택해 주류와 함께 환상적인 페어링을 경험할 수 있다.‘앤드리스 선데이’ 패키지는 체크인 기준 일요일에만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로 주말을 끝내고 싶지 않은 아쉬운 마음을 달랠 수 있도록 무제한 맥주 이용 혜택이 포함된다.루프톱 바에서 부스트 치킨과 함께 무제한 맥주를 즐길 수 있는 2인 패키지로 일요일 17시부터 20시까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두 패키지 모두 이용 기간은 2025년 3월31일까지이며, 가격은 ‘그래비티 익스플로러: 문릿’은 20만5000원부터, ‘앤드리스 선데이’는 21만원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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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경기도 화성의 롤링힐스 호텔은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와 풍미를 편안하게 만끽할 수 있는 ‘테이스트 오브 롤링 패키지’를 출시했다.이 패키지는 50여종의 꽃과 나무로 가꿔진 호텔 정원에서 느긋하게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제철 식재료로 차려낸 다채로운 별미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혜택으로 구성됐다.먼저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블루 사파이어’의 디너 뷔페 2인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 가을 바다의 보물인 대하를 활용한 ‘대하 해파리 냉채’, ‘모둠 버섯 강정’, ‘단호박 크림 뇨끼’ 등 제철 식재료로 만든 요리를 비롯해 블루베리 밤 파이, 유자 진저 푸딩, 사과 프랑지판 등 달달한 디저트도 맛볼 수 있다.또한 울긋불긋 단풍이 물든 경관을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객실 1박과 통창 너머로 아름답게 가꿔진 야외 정원이 바라다 보이는 실내 수영장 및 피트니스 이용 등이 포함된다.이 패키지는 오는 11월30일까지 주중(일~목요일)에 한해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조식 미포함 27만5000원부터, 조식 포함 33만6000원부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