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점에서 주류 최대 할인 등 혜택 제공프리미엄 와인, 위스키 등 새로은 트렌트 주류 마련강남점·본점. 사케 등 주류 시음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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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이  ‘와인 창고 방출전’을 열고 프리미엄 와인, 고연산 위스키를 비롯해 사케, 데킬라 등 새로운 트렌드 주류까지 한 자리에서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은 7일까지 전 점 와인 매장과 행사장에서  ‘창고 방출전’을 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고 방출전 20주년을 맞아 가격의 상품과 다채로운 콘텐츠에 집중한 것이 특징이다. 특가 와인을 기존 보다 풍성하게 마련했다.

    강남점, 본점, 센텀시티, 대구신세계, 광주신세계, 대전 Art&Science점 등 6개 점에서 인기 와인을 초특가로 만나볼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프랑스 보르도의 최상급 와인 샤토 마고 2019(98만원), 샤토 슈발 블랑 2020(98만원), 샤토 오브리옹 2013(89만원), 샤토 안젤루스 2020(67만원)을 비롯해 인기 와인인 이스까이 말벡(5만5000원) 클라우디베이 쇼비뇽블랑(3만9000원) 등이 있다.

    초특가 상품 외에도 최대 8000여 종의 와인을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위스키 역시 소장 욕구를 불러 일으키는 상품들도 준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위스키 중 하나인 ‘맥켈란’이 영국의 고급차 브랜드 ‘벤틀리’와 협업해 내놓은 ‘맥캘란 호라이즌’(1억5000만원)을 2병 한정으로 준비했다.

    야마자키 12년(37만원), 하쿠슈 12년(33만9000원), 히비키 하모니(16만9000원) 등도 만나볼 수 있다.

    하우스 오브 신세계에 위치한 위스키 룸에서 위스키를 잔으로 구매하면 벨기에 왕실 초콜렛 ‘피에르 마르콜리니’의 초콜렛을 페어링 할 수 있게 제공한다. 

    스위트파크 피에르 마르콜리니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4조각 바우처도 함께 증정한다.

    RTD (Ready to Drink) 상품의 팝업스토어도 함께 진행된다.

    기간 중 본점 지하 1층과 강남점 하우스 오브 신세계 파미에스테이션 팝업존에서는 일본 사케의 대형 시음회가 열린다.

    행사장에서는 핫카이산 쥰마이다이긴죠, 하나코하쿠 체리 사케, 산젠 혼죠조 등을 비롯해 15여개의 사케를 무료로 시음해볼 수 있다. 아와모리 소주(39만9000원), 백년의 고독(18만9000원) 등 고급 일본술을 특가에 구매할 수 있다.

    하우스 오브 신세계 1층 와인셀라에서는 멕시코 프리미엄 데킬라 브랜드인 ‘클라세 아줄’의 팝업스토어를 열고 국내에 수입되는 클라세 아줄 데킬라의 모든 라인업을 선보인다.

    강남점 지하 1층 식품 행사장에서는 7일까지 하이볼 RTD 시장의 대표 주자인 ‘짐빔 하이볼’의 팝업스토어가 진행된다. 시음과 함께 번들팩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신세계백화점 식품담당 최원준 상무는 “신세계백화점의 대표 주류 행사인 와인 창고 방출전이 벌써 20주년을 맞이했다”며 “올해 마지막으로 열리는 행사로 연말 파티를 준비하는 고객들에게도 최고의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