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매출 전년대비 23.2% 증가주주가치 제고 위해 무상증자 결정"무상증자에 필요한 재원, 주식발행초과금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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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 지누스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19억원으로 전년 대비 227% 신장했다고 4일 밝혔다.같은 기간 매출은 23.2% 신장한 2729억원으로 집계됐다.지누스는 핵심 시장인 북미 매트리스 시장의 주문이 정상화되며 전체 생산량이 늘었다고 설명했다.올해 기존 ‘빅박스’ 제품에서 압축률을 최대 50% 이상 향상한 신제품 '스몰 박스'로 전환되며 수익률도 크게 개선됐다.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주당 0.1주를 배당하는 무상증자도 결정했다. 무상증자로 199만3744주가 신규 발행돼 총 2225만4576주로 늘어났다.지누스 관계자는 “유통 주식수 확대에 따른 거래 활성화를 통해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해 무상증자를 결정했다”며 “무상증자에 필요한 재원은 주식발행초과금을 활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