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크리스마스 연휴에만 3만여명 방문테라스 전체를 '하트'로 치장해 연말 분위기 연출잔디 정원에 메인 트리 등 총 4개 크리스마스 트리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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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몬스
    시몬스가 연말 시즌을 맞이해 경기도 이천의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SIMMONS Terrace)’에서 크리스마스 트리 및 일루미네이션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크리스마스 트리 및 일루미네이션은 2018년 시작한 행사다. 지난해 크리스마스 연휴에는 3만여명이 몰리기도 했다.

    올해 크리스마스 일루미네이션은 ‘하트’ 컨셉으로 시몬스 테라스 곳곳에 하트 모양의 조명과 오브제, 오너먼트 등을 설치해 따뜻했다.

    먼저 주차타워에서 시몬스 테라스로 향하는 길에는 6m 높이의 대형 트리를 비롯해 화려한 조명과 오너먼트로 수놓은 크리스마스 트리가 설치돼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테라스 대표 인증샷 명소로 꼽히는 잔디 정원에는 수천 개의 컬러 전구와 오너먼트로 꾸며진 최대 높이 8m의 메인 트리 2개를 포함해 각기 다른 크기의 트리 4개가 설치됐다. 트리 꼭대기에는 별 모양의 조명이 설치됐다.

    특히 올해는 대형 캔디케인과 스탠딩 오크 테이블 및 파라솔을 중정 곳곳에 배치해 이국적인 풍경을 선사하며, 파라솔에도 하트 모양의 조명을 설치해 방문객들을 크리스마스의 향연으로 초대한다.

    하트 컨셉은 시몬스 테라스 내 핫플 카페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에서도 만날 수 있다.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는 크리스마스 트리 및 일루미네이션 점등에 맞춰 겨울 시즌 메뉴와 빨간색 하트 모양이 그려진 컵을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