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코리아 ‘김치의 날’ 맞아 특별 푸드 프로모션 진행아시아나항공, 인천~구마모토 재운항쿠쿠홈시스, 브랜드 첫 김치냉장고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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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타항공, 중국 노선 특가 프로모션 진행

    이스타항공이 중국 전 노선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오는 8일부터 중국 무비자 입국(15일 이내)이 가능해지자 7일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중국 5개 노선 특가 항공권을 선착순 판매한다. 

    공항이용세와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편도 총액은 ▲인천~상하이 6만1600원 ▲인천~정저우 8만1600원 ▲부산~연길 5만6600원 ▲청주~상하이 5만6600원 ▲청주~연길 5만2400원부터다. 탑승기간은 11월 8일부터 12월 27일까지다.

    이스타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항공권을 구매한 회원은 출발 14일 전까지 탑승 날짜와 시간을 수수료 없이 무제한 변경할 수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중국 비자 발급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이 줄어들어 개인 여행 수요가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케아코리아, ‘김치의 날’ 맞아 특별 푸드 프로모션 

    이케아코리아가 오는 11월 22일 ‘김치의 날’을 맞아 24일까지 특별 푸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0년 김치산업진흥법이 개정되며 지정된 11월 22일 김치의 날은 김치 재료 하나하나(11월)가 모여 22가지(22일) 효능을 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케아 코리아는 김치를 활용해 다양한 메뉴를 만들어 전국 매장에 선보인다.

    이케아 매장 내 스웨디시 비스트로에서는 핫도그, 베지독에 볶은 김치와 양파튀김 토핑을 더한 시즌 한정 특별 메뉴를 1500원에 선보이며 스웨디시 레스토랑에서는 무료 멤버십 프로그램 패밀리 멤버를 대상으로 플랜트 볼 김치볶음밥을 특별가에 판매한다.

    이케아코리아 관계자는 “자사의 정체성과 한국의 맛을 결합한 특별한 메뉴를 통해 김치의 우수성을 많은 사람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했다”라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 인천~구마모토 재운항

    아시아나항공이 8년 7개월 만에 인천~구마모토 재운항을 기념하며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출국장에서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임선진 아시아나항공 여객본부장을 비롯해 야마카와 히데아키 구마모토 공항  사장 등 양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아시아나항공은 게이트에 포토존을 설치하고 탑승객 전원에게 구마모토 마그넷 굿즈를 증정하기도 했다.

    임선진 아시아나항공 여객본부장은 “이번 행사에 구마모토현, 공항 관계자들이 참석했는데 앞으로 구마모토현과의 협력 관계가 지속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인천~구마모토 노선은 주 3회 운항하며 내년 1월 13일부터 주 4회로 증편한다. 이 밖에도 일본 대표 겨울 관광지 아사히카와 노선도 12월 19일부터 주 4회 신규 취항 예정이다.

    또한 이달 30일까지 인천, 김포 발 일본 노선 일부 일반석 항공권 5%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온천 & 빛 축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신일, 2024년 한국품질만족지수 19년 연속 1위 선정

    신일전자가 ‘2024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인증 수여식’에서 선풍기와 전기히터 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공동 개발한 한국품질만족지수는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신일은 올해까지 선풍기 부문 19년 연속, 전기히터 부문 6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선풍기 부문은 국내 최초 음성 인식 기능 ‘에어 서큘레이터 S10 큐브’ 출시와 창립 65주년을 맞아 ‘2024년형 탁상용 레트로팬’을 선보였다. 또한 전기히터 부문은 남아시아 부탄에서 70% 이상의 점유율을 달성해 중앙아시아 시장 진출도 추진하고 있다.

    정윤석 신일전자 대표는 “앞으로도 고객에게 혁신적이고 가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에어부산, 대만 인바운드 관광객 유치 활성화 기여

    에어부산이 올해 10월까지 대만 현지발 노선을 이용해 김해공항으로 입국한 전체 탑승객 중 70%가 대만 국적 승객이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3분기 가오슝 현지발 항공편에 탑승한 대만 국적 관광객은 전체 탑승객의 90% 수준이다. 에어부산은 올해 김해공항에서 대만 노선을 운항하는 항공사 중 여객 점유율이 가장 높았으며 총 15만5000여명의 승객을 수송했다. 

    대만 국적 관광객의 분기별 입국 비율은 1분기 약 59%에서 3분기 약 76% 수준으로 증가하고 있다. 에어부산은 최근 김해공항과 대만 가오슝 공항이 자매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해 대만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노선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10년 넘게 해당 노선을 안정적으로 운영해오며 대만 현지 관광객들의 항공편 선택으로 이어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에어부산은 올해 동계 시즌 부산~타이베이 노선은 주 7일 왕복 2회, 부산~가오슝 노선은 주 7일 왕복 1회 항공편을 운항한다.

    ◆쿠쿠홈시스, 브랜드 첫 김치냉장고 출시

    쿠쿠가 컨버터블 보관 기능과 초정밀 정온 기능으로 사계절 내내 사용 가능한 김치냉장고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브랜드에서 처음 출시하는 컨버터블 김치냉장고는 쿠쿠의 냉각 시스템으로 온도 편차를 ±0.3℃로 유지해 식재료와 김치의 신선도를 장기간 유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쿠쿠의 발효 알고리즘으로 김치를 숙성하고 보관하며 김치뿐 아니라 밀키트와 야채, 과일, 주류까지 이상적인 온도에서 보관하는 컨버터블 쿨링 시스템을 탑재했다.

    컨버터블 쿨링 시스템은 간단한 조작으로 김치 모드와 일반 모드로 전환 가능하며 이 외에도 크리스탈 투명 밀폐 용기를 기본 구성해 뚜껑을 열지 않아도 내용물을 확인할 수 있다. 

    히든 포켓으로 공간 활용도를 높였고 청정탈취 기술은 김치와 식재료의 냄새 섞임을 잡아준다.

    쿠쿠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고객의 다양한 식재료 보관 니즈에 맞춰 사용 편의성을 중점으로 개발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경동나비엔,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5개 부문 1위

    경동나비엔이 ‘2024 한국품질만족지수’ 5개 부문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경동나비엔은 콘덴싱 가스보일러 부문 15년, 온수매트 부문 9년, 환기청정기 부문 4년 연속 1위에 이어, 가스레인지와 카본매트 부문에서 새롭게 1위로 선정됐다.

    경동나비엔은 기술력과 품질 유지를 위해 서탄공장에 생산과 검사, 물류까지 담당하는 3단계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했다. 검사 로봇이 1차로 제품의 이상 여부를 점검하고, 자체 개발한 자동검사시스템으로 품질 이상 유무를 최종 점검하며 불량률을 낮췄다. 

    이 밖에도 경동나비엔은 주방가전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SK매직에서 영업권을 인수한 가스 및 전기레인지를 바탕으로 주방가전 라인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강동준 경동나비엔 마케팅본부장은 “서탄공장의 자동화 시스템을 기반으로 완벽한 품질을 고수하며 차별화된 제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