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과학 분야의 빅데이터 분석·활용 확대 위해 '맞손'
  • ▲ 서울시립대-한국스포츠과학원 빅데이터 교류협력 MOU 체결식.ⓒ서울시립대
    ▲ 서울시립대-한국스포츠과학원 빅데이터 교류협력 MOU 체결식.ⓒ서울시립대
    서울시립대학교는 지난 5일 대학본부 7층 대회의실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스포츠과학원과 '빅데이터 분야 전문교육과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서울시립대는 빅데이터 전문교육을 통해 한국스포츠과학원 직원들의 데이터 분석·활용 역량을 높이게 된다. 양 기관은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스포츠과학 분야에서의 빅데이터 활용을 넓혀 나가기로 했다.

    서울시립대 관계자는 "빅데이터 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의 하나로, 근로복지공단, 서울소방재난본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재직자 전문성 강화 교육을 진행해 왔다"며 "그동안의 교육 노하우와 성과를 바탕으로 한국스포츠과학원과는 심화과정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립대 빅데이터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현재 15개 학부와 과에서 참여하는 21개의 모듈형 빅데이터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올해는 예술체육대학 스포츠과학과에 교육과정을 신설했다.
  • ▲ 서울시립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원용걸 총장.ⓒ서울시립대
    ▲ 서울시립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원용걸 총장.ⓒ서울시립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