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선 셰프·임태훈 셰프 등 외식업 전문가 27인 ‘내년 장사 성공전략’ 제시배민 외식업자문단, 지속가능한 외식경영 환경을 위한 연구 진행 내용 공유12월17일 서울 코엑스에서 행사 개최… 한 달간 무료 사전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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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저성장 시대 ‘우리 가게에 딱 맞는 성공 전략’과 2025년 외식업 트렌드를 소개하는 '2024 배민외식업컨퍼런스’가 12월1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다.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12월15일까지 배민외식업광장 신청페이지를 통해 2024 배민외식업컨퍼런스 사전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15일 밝혔다.사전 신청자에게는 현장에서 별도로 경품을 지급하며, 사전 신청하지 못했더라도 행사 당일 현장 입장도 가능하다.배민외식업컨퍼런스는 현재 외식업을 운영 중인 사장님은 물론 예비 창업자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업계 유일의 무료 컨퍼런스다.그간 총 33만명의 사장님, 예비 사장님이 참여했으며 외식업과 가게 운영, 배민 앱 사용 등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해왔다.올해 행사에는 총 27인의 전문가가 내년도 성공 전략을 공유하고 사장님들의 질문에 직접 답을 한다.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로 인기를 얻고 있는 ‘철가방 요리사’ 임태훈 셰프와 정지선 셰프, 커피 브랜드 '프릳츠' 송성만 공동창업자, 유튜버 '장사 권프로', 박찬일 셰프 등 현장의 대가들이 직접 성공 스토리를 공유하고 노하우를 전수한다.배민 ‘외식업자문단’ 자문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규완 경희대학교 교수가 ‘고유성’과 ‘효율성’이라는는 내년도 경영의 핵심 키워드를 제시한다.자문단 5대 과제인 메뉴 경쟁력 강화, 효율적인 마케팅, 식재료 비용 효율화, 인건비 효율화, 체계적인 손익관리를 중심으로 그간 연구한 방안과 전략을 이번 행사에서 공개할 예정이다.'대한민국을 이끄는 외식트렌드' 저자 이윤화 다이어리알 대표, 장사 노하우 플랫폼을 운영하는 노승욱 창톡 대표는 각각 외식업 트렌드와 자영업 트렌드를 발표한다.배민만의 데이터를 활용한 ‘2025년 배민트렌드’도 현장에서 최초로 공개한다.가게 매출 향상과 비용 효율화를 위한 비법들도 현장 강연에서 습득할 수 있다.이 외에도 사장님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배민의 자체 서비스 ‘배민로봇’과 올해 새로 선보인 테이블오더 ‘배민오더’ 등을 체험해 보는 기회도 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