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협업 체계 바탕으로 교육·취업 지원 강화 MOU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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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여자대학교 기후환경위기대응사업단은 지난 13일 교내 인문사회관 232호에서 서울시양말제조지원센터와 지역산업 발전 등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서울시양말제조지원센터는 국내 양말산업의 메카인 서울 도봉구 지역 양말 제조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가 설립했다. 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시제품 제작부터 생산·유통까지 효율적으로 이어지는 시스템을 제공한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봉구의 지역협업 체계를 바탕으로 ▲교육·공동연구 강화 ▲학생 진로 개발과 취업 지원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약속했다.김종길 기후환경위기대응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후위기에 대응할 인재들이 지역에서 양성되고 성장해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주역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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