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인천대중예술고와 '창의·인성의 예술인 육성' 맞손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가 지난 21일 인천대중예술고등학교와 상호교류협약(MOU)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양 기관은 ▲교육과정과 특성화 자문 ▲현장체험학습과 기업탐방 지원 ▲교육 프로그램 등 상호 교류협력을 통한 우수 인재 양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인천대중예술고는 전국 최초의 대중예술분야 공립 특성화고다. ▲실용음악과 ▲연기예술과 ▲영상제작과 ▲실용무용과 등을 개설했다. '창의적 재능과 바른 인성을 갖춘 예술인 육성'을 교육목표로 한다.

내년도 신입생 지원은 오는 25일 접수한다. 특별전형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하며 모집 정원 미달 시 추후 일반전형과 추가 모집을 진행한다.

서울문화예술대는 4년제 문화예술특성화대학교로 온·오프라인 교육을 결합한 블렌디드 러닝 교육을 선도한다. ▲연극영화학과 ▲토탈뷰티아트학과 ▲사회체육학과 ▲실용음악학과 ▲건축공학과 ▲모델학과 ▲시각영상디자인학과 ▲사회복지학과 ▲한국어교육학과 ▲반려동물학과 ▲조리학과 ▲항공정비학과 ▲항공서비스학과 ▲항공보안학과 ▲패션산업학과 ▲실용무용학과(신설) ▲바둑학과(신설) 등이 개설돼 있다.

다음 달 1일부터 2025학년도 1학기 정시모집을 시작한다. 입학생 전원에게 장학금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