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500만 돌파 이후 2개월만2026년까지 항공기 27대로 확대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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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은 누적 탑승객이 지난 22일 기준, 600만 명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국내 저비용 항공사 중 최단기간인 20개월 만에 누적 탑승객이 600만 명을 넘어섰으며, 지난 9월 500만 명 돌파 이후 약 2개월 만이다.이는 순조로운 항공기 도입과 취항 노선 확대 등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이스타항공은 운항 재개 이후 약 1년 8개월 만에 12대의 기재를 도입해, 현재 15대의 항공기로 국내선 3개 노선, 국제선 20개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내달에는 추가로 국제선 4개 노선에 취항할 예정이다.또한 보잉의 최신 기종, B737-8의 12대 추가 도입 계약을 완료해, 2026년까지 항공기를 27대로 확대할 계획이다.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앞으로 더욱 많은분들이 안심하고 탑승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부문에서 서비스 개선에 힘쓸 것”이라며, “내년 상반기에는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신규 취항하는 등 노선 네트워크도 더욱 다변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