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 자립준비청년 20명 초청 진로탐색 지원

호반그룹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대한전선 당진공장에서 '자립시 꽃길로 호반길' 기업탐방 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립준비청년 20명을 초대해 기업현장을 체험하는 기회를 지공했다.

참가자들은 대한전선 소재공장과 초고압공장, 홍보관 등을 둘러보며 현장경험을 쌓았다.

또한 직무별 소개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실질적인 진로탐색 기회를 얻었다.

호반 측은 "자립준비청년들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활동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호반은 연초부터 한부모가정 및 위기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7월엔 한부모가정 자녀를 위한 돌잔치를 개최했으며 8월엔 서울시 및 한국경제인협회와 협력해 위기임산부 통합지원센터 개소를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