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코리아, 한국해비타트와 전북 진안에 노인 커뮤니티 공간 조성태광산업, 그룹 홈 아동 지원 위해 ‘삶과 나눔’ 콘서트 개최쌍용C&E, ‘지속가능성지수’ 건설 연관 업종 최초 11년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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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대한통운, 구세군 자선냄비 무료 배송 11년간 1만1000여개

    CJ대한통운이 구세군 자선냄비 캠페인에 사용되는 자선냄비 세트, 종, 모금통, 자원봉사자 패딩 등 1000여개의 물품을 전국 구세군 거점에 무료 배송했다고 밝혔다. 

    CJ대한통운은 이달 20일부터 약 4일간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구세군 대한본영에서 자선모금 물품을 집화, 전국 17개 시도 316여곳의 구세군 거점에 배송했다. 모금이 진행되는 12월 중 파손, 분실 물품의 교체 배송까지 배송비용을 지원한다. 

    지난 2014년 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구세군 자선모금 물품 배송 지원을 시작해 올해로 11년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전국에 배송한 자선모금 물품은 누적 1만1000여개에 달한다. 구세군은 26일 시종식을 기점으로 서울 명동을 비롯한 전국 316곳의 구세군 포스트에서 모금활동을 진행 중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구세군의 아름다운 종소리처럼 이웃사랑의 기부 문화가 널리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로보락, 부산 롯데백화점 광복점에 크리스마트 팝업 오픈

    로보락이 오는 29일부터 내달 8일까지 열흘간 부산 중구 롯데백화점 광복점 지하 1층 분수대광장에서 크리스마스 테마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말을 맞아 ‘로보락이 만드는 달콤한 크리스마스 홈’을 주제로 열리는 팝업스토어는 S8 맥스V 울트라 일반형·직배수 스테이션, S8 플러스 등 로봇청소기와 무선 습건식 청소기 ‘플렉시’ 시리즈, ‘다이애드’ 시리즈, 무선 진공 청소기 H5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이달 18일 출시한 로봇청소기 큐레보 커브와 로보락의 첫 올인원 세탁건조기 2종도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스탬프 투어 이벤트 등이 진행되며 참가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S8 맥스V 울트라, H5 등 청소기와 다양한 굿즈를 증정한다.

    로보락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부산에서 열리는 첫 팝업스토어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가득 담은 공간에서 신제품 로봇청소기 등 다채로운 라인업과 이벤트를 체험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케아코리아, 한국해비타트와 전북 진안에 노인 커뮤니티 공간 조성

    이케아코리아가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와 취약 노인의 사회적 기회 확대를 위해 커뮤니티 공간 헌정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케아코리아는 한국해비타트와 손잡고 취약 계층 노인을 위한 컴포트 모빌리티 홈(해이홈) 커뮤니티 공간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3월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노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 성남시 황송노인종합복지관에 첫 번째 커뮤니티 공간을 오픈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 농산물로 반찬을 만들어 노인들에게 전달하는 전북 진안 재가노인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케아코리아 임직원과 고객 5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건축부터 인테리어 디자인, 홈퍼니싱 제품의 설치까지 프로젝트 전반에 적극 참여하며 공간 조성에 힘을 보탰다. 

    헌정식 당일에는 김장 봉사활동도 진행됐다. 이케아코리아 임직원 20여명이 전북 진안 재가노인복지센터 회원들과 함께 만든 김치는 전북 진안군 내 취약계층 노인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사벨 푸치 이케아코리아 대표는 “커뮤니티 공간이 진안군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과 공동체 활동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데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진에어, 사랑의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

    진에어가 올해도 이웃과 함께하는 김치 담그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오후 서울 강서구 등촌9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에어 임직원 30여명은 김장 봉사활동에 참석했다. 이날 임직원들은 약 2000kg의 김치를 준비해 도움이 필요한 200여가구에 직접 방문해 김치를 전달했다.

    진에어는 소외계층, 청소년 지원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제주 반려 해변을 입양해 해변 정화 작업, 폐기 대상 제품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상품 제작 등의 환경보호에도 앞장서고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 등 ESG 경영 실천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10월 진에어는 ‘한국 ESG기준원’에서 주관하는 ESG 평가에서 업계 유일 3개 부문에서 모두 A등급 이상을 획득했으며 ‘서스틴베스트 하반기 ESG 평가에서도 저비용 항공사 중 가장 높은 A등급을 기록했다. 

    진에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이웃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태광산업, 그룹 홈 아동 지원 위해  ‘삶과 나눔’ 콘서트 개최

    태광산업이 아동보호시설과 시설 출신 대학생들의 장학금 마련을 위해 ‘2024년 삶과 나눔 콘서트’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저녁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콘서트에는 서울·경기 지역의 아동보호시설에 거주하는 ‘행복나무 소년소녀 합창단’과 ‘행복나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호흡을 맞췄고 클래식 기타리스트 박규희, 바이올리니스트 최정민, 소프라노 김효영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태광산업은 7명 이하의 소규모 아동보호시설 그룹홈 거주 아동들의 재능 발굴을 위해 2016년부터 합창단을 후원해 왔다. 또한 구입한 콘서트 티켓을 임직원들에게 배부해 공연장을 찾아 합창단을 응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콘서트를 통해 마련된 기부금과 후원금은 그룹홈에서 생활 아동과 그룹홈 출신 대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사용된다. 이뿐만 아니라 태광산업은 임직원들이 아동 명의 적금 통장을 불입해 독립 시 학자금이나 주거비 등의 목돈으로 쓸 수 있는 ‘디딤돌 씨앗통장’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13년 이후 이 사업을 통해 5억8000여만원을 후원했다.

    태광산업 관계자는 “아이들이 자신의 소중한 꿈을 키우고 자신감을 잃지 않도록 늘 관심을 갖고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귀뚜라미보일러, '여성소비자가 뽑은 좋은기업 대상' 24년 연속 선정

    귀뚜라미가 여성 소비자와 임직원 그리고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좋은 기업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귀뚜라미는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등이 후원하는 ‘제27회 여성소비자가 뽑은 좋은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가정용보일러 부문 24년 연속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귀뚜라미는 여성 친화적 기업문화와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상생 경영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임직원들의 모성 보호와 일·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출산 휴가, 육아휴직, 근로시간 단축, 가족 돌봄 휴직 및 휴가 등 여건과 시기에 맞게 활용할 수 있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에서는 장학금 지원 사업, 학술연구 지원 사업, 교육기관 발전기금, 사회복지시설 지원 사업 등 지난 39년동안 553억원 규모를 지역사회에 환원했다.

    1985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귀뚜라미 장학금 지원 사업’으로 5만여명의 미래 인재들에게 학업의 꿈을 키워갈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귀뚜라미보일러 관계자는 “소비자와 임직원 그리고 지역 사회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상생 경영 실천을 통해 국민보일러 브랜드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쌍용C&E, ‘지속가능성지수’ 건설 연관 업종 최초 11년 연속 1위

    쌍용C&E가 ‘2024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KSI)’ 평가에서 시멘트 업종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쌍용C&E는 금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지난해 10년 연속 KSI 평가 1위 기업으로 선정돼 명예의 전당에 오른 것에 이어 올해까지 11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 

    KSI는 한국표준협회 ESG경영추진단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제표준인 ‘ISO 26000’의 7대 핵심주제 ▲조직 거버넌스(관리체계) ▲인권 ▲노동 관행 ▲환경 ▲공정운영 관행 ▲소비자 이슈 ▲지역사회 참여와 발전과 각 주제의 40개 하위 이슈를 기준으로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지수다. 

    쌍용C&E는 금번 평가에서 명예의 전당에 헌정된 지난해 KSI 평가지수보다 전 부문에 걸쳐 향상된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국내 시멘트업계의 모범 사례로 꼽히며 환경 및 사회적 책임 강화의 중요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지속 가능한 방식의 자원 이용’ 부문에서 최고점을 획득했으며 ‘기후변화 완화를 위한 온실가스 배출 감축’, ‘근로에서의 기본적 권리보장’, ‘경영 의사결정 주체의 책임성 강화’, ‘대기·물 오염예방 및 폐기물 배출 관리’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현준 쌍용C&E 사장은 “당사는 국내 시멘트 산업의 ESG경영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최고의 평가를 받는 기업으로 지속성장발전해 나아갈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AI, 영국 방산업체 밥콕과 맞손… 유럽 시장 공략 

    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영국 방위산업 업체 밥콕과 손잡고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해 전략적 협력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구영 KAI 사장, 데이비드 락우드 밥콕 CEO, 조우래 KAI 수출마케팅부문장, 마크 골드삭 밥콕 총괄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각자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전략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공동 사업화를 통해 유럽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KAI의 항공기 체계개발·생산 기술력과 밥콕의 교육훈련 서비스 경험을 결합해 유럽 시장 내 비행훈련 시장을 선도하고 KAI의 고정익, 회전익 플랫폼 수출 확대까지 다양한 사업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항공기 수출 마케팅 시 KAI는 밥콕의 조종사 훈련 서비스를 연계한 패키지를 구성하고 고객에게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해 수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향후 양사 간 협의를 통해 신규 사업개발을 위한 목표와 활동 방안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강 사장은 “영국을 대표하는 방산업체인 밥콕과 협력을 통해 유럽 시장 진출을 더욱 확장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준법 조직문화 확립 위해 ‘준법실천자의 날’ 개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27일 서울 중구 한화빌딩에서 ‘2024 준법실천자(CP매니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준법실천자의 날’은 한 해 동안 준법 경영에 이바지한 우수 임직원을 격려하고 올해 활동 경과와 내년도 준법 경영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다. 2014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로 10년째를 맞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최우수상을 수상한 LS 사업부 장유진 선임 등 총 13명의 임직원이 ‘준법 우수자’로 선정돼 포상을 받았다. ‘부패방지를 위한 기업의 방향’을 주제로 한 국민권익위원회 초청 ‘준법특강’, 준법 퀴즈 대항 대회인 ‘준법, 왕중왕전’ 등 다양한 행사도 열렸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11년 컴플라이언스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준법경영원칙’을 선포하고 준법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임직원들의 준법의식 제고와 투명한 기업문화 구축을 위해 모든 임원과 전체 직책자의 준법활동 실적을 지수로 산정해 조직 성과평가에 반영하고 있다.

    최병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준법지원실장은 “직무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준법 교육 등을 통해 회사 구성원의 준법의식을 높이고 준법 조직문화를 확립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