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사업1·2팀 분할…운영본부 폐지10월 주식거래 재개…"PF 재구조화中"
  • 태영건설이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 안정화를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29일 태영건설은 내달 1일자로 2025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우선 기존 개발사업팀을 개발사업1팀과 개발사업2팀으로 분할했다.

    이를 통해 PF사업장의 체계적 관리와 조속한 안정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기존 운영본부는 폐지했으며 운영본부 산하 원가관리팀은 경영본부, RM팀과 실행견적팀은 경영혁신실로 이관했다.

    기업개선계획을 진행중인 태영건설은 지난달 말 주식거래를 재개했다. 신속하게 보유자산 매각을 진행하며 건설경기 침체에 대비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태영건설 측은 "PF사업 재구조화와 준공·분양·입주를 통해 기업개선계획을 성실히 이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사>
    ◆태영건설
    ▷상무 △박상준 현장관리본부장(승진)
    ▷상무보 △심현황 안전보건실장(승진) △임태종 기술영업본부장(보직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