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음성으로 프로모션 설명 콘텐츠 소개 등 다방면 활용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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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이 일본 애니메이션 성지인 '요나고'에 대한 프로모션 홍보를 위해 항공사 최초로 ‘음성 AI’ 기능을 활용한다고 3일 밝혔다.에어서울은 ‘Yo! 나랑 여행 Go’ 프로모션 페이지에 접속 시 캐릭터 음성을 활용해 프로모션을 소개한다. 1분 41초간 음성이 흘러나오며 핵심 사항을 요약해 설명한다. 특가항공권 가격, 특가 예약이 가능한 날짜까지 자세히 안내한다.음성 AI 기능을 통해 인기 애니메이션 ‘코난 박물관’, ‘요괴마을’ 등이 있는 요나고 특성을 반영했다. 시각장애인들의 홈페이지 콘텐츠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이번 프로모션은 편도 총액 4만9700원부터 시작하며 특가 항공권 예약 가능 날짜를 사전에 공지해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해당 날짜마다 특가항공권 좌석을 10석씩 보장하며 판매 기간은 오는 6일까지이며 탑승 기간은 내년 3월 31일까지다.에어서울 관계자는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이번에 개발한 음성 AI 기능을 프로모션 뿐 아니라 다양한 홈페이지 콘텐츠 소개에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