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크리스마스 마켓 ‘12월의 딜라이트 팝업’ 오픈한샘, ‘기업혁신대상’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 수상로보락, ‘청소의 종말’ TV 광고 시리즈… 광고대상 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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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코웨이가 장애인 직업 재활 목적으로 창단한 물빛소리 합창단이 지역사회를 위해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물빛소리 합창단의 재능기부 일환으로 지역사회 어린이 및 시민들에게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돕기 위해 진행됐다. 지난 3일 물빛소리 합창단은 서울 중랑구 신현초등학교를 찾아 재학생 및 교직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송문경 합창단원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동등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어우러지기 위한 인식 전환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더불어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물빛소리 합창단이 특강 전후로 동요와 캐롤 모음곡으로 구성된 공연을 선보이며 의미를 더했다.합창단은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다양한 지역사회 교육시설 및 공공기관과 협업해 미래세대를 위한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코웨이는 “음악을 통해 학생들이 어린 시절부터 자연스럽게 장애에 대한 포용적 시각을 갖출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라고 말했다.◆진에어, 크리스마스 마켓 ‘12월의 딜라이트 팝업’ 오픈진에어가 특정 노선에 운임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하는 12월의 딜라이트 팝업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밝혔다.이달은 크리스마스 마켓을 콘셉트로 38개의 국제선 노선에 최대 10% 할인을 제공한다. 주요 할인 노선은 ▲인천발 홍콩, 마카오, 코타키나발루, 다카마쓰 ▲부산발 삿포로, 타이베이 ▲대구발 타이베이 등이 포함된다.항공권 예약 단계에서 프로모션 코드 입력 후 여정을 조회하면 할인 적용된 운임을 확인할 수 있다. 탑승 기간은 노선별 일부 기간을 제외하고 내년 3월 29일까지 사용가능하다.특히 이번 딜라이트 팝업 스토어에서는 지난 2일 무안공항에서 운항을 시작한 도쿄(나리타), 오사카, 타이베이 노선에 5~10% 할인된 운임을 제공한다. 또한 오는 19일 첫 취항 예정인 인천~타이중 노선도 탑승 기간에 따라 10%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할 수 있다.카카오페이로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즉시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30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12월 탑승편 한정), 50만원 이상 결제 시 1만5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할인 항공권에도 15kg의 무료 위탁 수하물 서비스는 기본으로 포함된다.진에어는 “이번 기회를 잘 활용하셔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특별한 여행을 계획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한샘, ‘기업혁신대상’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 수상한샘이 지난 3일 서울시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31회 기업혁신대상 시상식에서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기업혁신대상은 경영혁신과 ESG 경영에 대한 모범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한샘은 올해 임직원이 직접 나서 새로운 미션과 일하는 원칙을 담은 ‘한샘다움’을 제정했으며 ESG 경영을 강화했다.한샘은 올해 8월 ‘더 나은 삶을 위한 공간의 기준을 만들어, 모두의 일상에 가치를 더한다’는 미션을 선포했다. 이를 모든 구성원이 함께 공유하며 서비스와 제품 제공을 넘어 고객의 삶에 가치를 더한다는 목표를 세웠다.올해부터는 자체 인권영향평가를 실시하며 인권 및 다양성을 존중하는 인권경영을 고도화했고 협력사 행동규범을 바탕으로 지속가능 공급망 정책도 수립했다. 또한 윤리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컴플라이언스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윤리헌장인 ‘한샘인의 다짐’을 공표해 공정한 조직관리 체계를 만들었다.더불어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실현을 목표로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 감축, ‘Scope 3(기타 간접배출)’로 온실가스 산정 범위 확대 등 구체적인 지표를 통해 탄소 배출량을 관리한다. 여기에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밀원수 채종림 조성 사업'에 착수하며 산림과 꿀벌 생태계를 보존하는 활동도 펼친다.한샘 관계자는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나가기 위해서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 전반에 걸쳐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라고 말했다.◆에어서울, 한국항공대와 산학협력해 조종사 양성 나선다에어서울이 한국항공대와 우수 조종사 선발 및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지난 3일 한국항공대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선완성 에어서울 대표와 허희영 한국항공대 총장, 김인규 비행교육원장 등이 참석했다. 에어서울과 한국항공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조종사 교육과정 수립과 진행, 평가 기준을 함께 만들고 상호 협의해 우수 조종사 인력 양성에 힘쓰기로 했다.추후 한국항공대의 추천 조종사 채용 등과 관련해서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주기적으로 교육훈련 결과를 공유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해 한국 항공산업의 질적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할 계획이다.에어서울 관계자는 “당사의 항공사 운영 노하우와 한국항공대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효과적으로 결합해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안전운항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로보락, ‘청소의 종말’ TV 광고 시리즈… 광고대상 은상로보락이 한국광고총연합회 주관 ‘2024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로보락의 등장, 청소의 종말’ 시리즈로 TV 영상 시리즈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올해로 31회를 맞이한 대한민국광고대상은 TV, 디지털, 인쇄, 옥외 등 전 광고 매체를 아우르는 국내 최고 권위의 종합광고상으로 매년 2000여편의 작품이 출품해 수상작을 결정한다.로보락은 올해 4월 2024년 플래그십 모델 ‘S8 맥스V 울트라’ 출시와 함께 첫 TV 광고 시리즈를 선보였다. 해당 광고는 ‘청소를 잊고 사는 시대’를 만들겠다는 회사의 비전을 담았다.광고 시리즈 본편인 ‘완성도’ 편과 ‘편의성’ 편에서는 플렉시암 사이드 브러시로 손이 닿기 어려운 모서리까지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는 엣지 클리닝 기능을 비롯해 물걸레 온수 세척 및 열풍건조 등 로봇 청소기의 핵심 기능을 강조했다.로보락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소비자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혁신적인 기술력을 효과적으로 알린 결과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