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일 프레스센터 19층
  • ▲ 제1차 미래 한성 포럼 포스터.ⓒ한성대
    ▲ 제1차 미래 한성 포럼 포스터.ⓒ한성대
    한성대학교는 오는 9일 오후 3시 프레스센터 19층 목련실에서 '제1차 미래 한성 포럼'을 연다고 4일 밝혔다.

    미래한성연구원이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미래도시 서울과 대학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한다.

    이날 △조규태 한성대 교수가 '서울패션산업의 태동과 교육: 일제강점기 경성여자기예학교 운영을 중심으로' △전대현 서울경제진흥원 창조산업본부장이 '서울의 콘텐츠 산업 현황과 미래 전망' △허자연 서울연구원 미래공간연구실 연구위원이 '지속가능한 서울의 미래: 시민의 일상을 위한 서울형 보행일상권' △노광현·이경복 한성대 교수가 '지속가능 도시를 위한 모빌리티 로봇기술 활용'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 미래한성연구원 정책자문위원과 참석자들이 깊이 있는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고, 나아가 첨단 과학기술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글로벌 매력도시' 서울로 변혁하기 위한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한성대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서울이 지속가능한 도시, 글로벌 톱5 도시가 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며 "아울러 대학의 로봇·AI 등 첨단기술 연구성과를 활용해 해결할 수 있는 지역사회문제 등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 한성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이창원 총장.ⓒ한성대
    ▲ 한성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이창원 총장.ⓒ한성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