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찬 부사장 승진…사업·지원총괄 배치사우디본부 설립…美 오텍 등 자회사 운영
  • ▲ 한미글로벌 CI.
    ▲ 한미글로벌 CI.
    한미글로벌은 2025년 정기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임원인사로 부사장 1명과 전무 6명을 승진시켰으며 부사장 산하에 사업·지원총괄 등을 배치했다.

    또한 최근 늘어난 해외사업 및 법인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해외운영팀을 신설했다.

    한미글로벌은 연초 총사업비 24조원 규모 쿠웨이트 '압둘라 신도시 조성사업' PM 용역을 수주했다.

    아울러 RHQ(중동지역본부)를 사우디아라비아에 설립, 중동사업 확장 발판을 다졌다.

    RHQ는 사우디정부가 발주하는 사업을 수주하기 위한 필수요건중 하나로 꼽힌다.

    또한 한미글로벌은 미국 오택(OTAK), 영국 K2 및 워커사임(Walker Sime) 등 해외 자회사도 운영중이다.

    이같은 성과로 올해 미국 건설전문지 ENR이 발표한 '2024 ENR 톱 인터내셔널 서베이'에서 글로벌 CM·PM부문 세계 8위를 기록했다.

    한편 종합감리 자회사인 한미글로벌피엠씨(PMC)는 유현열 대표를 신규 선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