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간 매일 6편씩 96편 공급성수기엔 마일리지 추가 공제
  • ▲ 아시아나항공은 12월 한 달간 제주노선에 최대 1만5000석의 마일리지 항공권을 공급한다. ⓒ아시아나항공
    ▲ 아시아나항공은 12월 한 달간 제주노선에 최대 1만5000석의 마일리지 항공권을 공급한다.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이 9일 오전 9시부터 김포~제주 노선에 마일리지로 예매 가능한 좌석 1만석을 추가 공급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제주 해피 마일리지 위크’ 2차 프로모션을 통해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총 96편 항공편을 대상으로 마일리지 좌석을 공급한다. 

    프로모션 기간 매일 운항 일정으로 ▲김포~제주 3편 ▲제주~김포 3편 총 96편 항공편이 대상이다.

    항공편 잔여석은 모두 마일리지로 구매 가능하며 잔여좌석은 약 1만500석이다. 2차 프로모션 항공편은 오전 출발편 3편, 오후 출발편 3편으로 비즈니스클래스 좌석도 마일리지로 구매 가능하다. 해당 노선은 174석(비즈니스/이코노미)과 195석(이코노미)으로 이뤄진 A321기종이 투입된다.

    좌석 예매 시 국내선 마일리지 항공권은 편도 기준 이코노미클래스 5000마일, 비즈니스클래스 6000마일을 공제한다. 이달 25일과 31일은 성수기 기간으로 50% 추가 공제한다. 프로모션 대상 항공편은 마일리지 항공권과 유상항공권으로 각각 편도 발권도 가능하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이번 추가 프로모션으로 12월 한 달간 제주노선에 총 152편을 대상으로 최대 1만5000석의 마일리지 항공권을 공급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