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CP 도입… 첫 등급평가서 AA등급세분화된 CP 평가 지표 내·외부 공표"준법경영 및 사회적 책임 위해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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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왼쪽부터)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과 이지운 이랜드파크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앤리조트가 ‘2024년도 CP포럼’에서 등급 평가 첫 도전에 AA등급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CP(Compliance Program,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는 기업들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기업 자체적으로 제정해 운영하는 교육, 감독 등 내부 준법 시스템이다. ESG 경영 핵심 요소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2013년 CP를 처음 도입했으며 전담 부서를 신설해 이번 CP 등급평가에 첫 도전해 AA등급을 획득했다.이 과정에서 공정거래 관련 법규 준수를 체계화하기 위해 세분화된 CP 평가 지표를 내·외부에 공표해 최고경영진의 의지를 명확히 드러냈다.또한 공정거래 법규 준수 여부를 전자시스템으로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CP 운영 현황과 성과를 정기적으로 이사회와 CP 협의회에 보고했다. 이러한 체계적인 운영과 최고경영진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사전 감시 체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작년부터 CP를 더욱 고도화해 준법경영 서약, 준법경영 선포식, 사내 CP 조직 운영의 지속적 확대, 정기·수시 CP 점검 및 모니터링·피드백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 및 평가를 통해 임직원의 준법의식을 제고하고 있다.이랜드파크 이지운 대표는 “앞으로도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를 확대하고 준법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