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드래곤시티, 놀이동산 콘셉트 ‘딸기 스튜디오’ 진행르메르디앙 서울 명동, '일리'와 함께한 딸기 디저트 뷔페 선봬 롯데호텔 서울, 5주년 맞은 ‘머스트 비 스트로베리’ 프로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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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바야흐로 딸기 뷔페의 시즌이 돌아왔다. 딸기 뷔페 명성이 높아지며 호텔 딸기 뷔페는 매년 새로운 모습으로 업그레이드 중이다. 단순히 딸기를 활용한 디저트뿐 아니라 문화와 미식 트렌드가 반영된 뷔페를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드래곤시티는 2025년 4월20일까지 노보텔 스위트 26층 ‘THE 26’에서 겨울철 딸기 뷔페인 ‘딸기 스튜디오’를 진행한다.‘딸기 스튜디오’는 지난 2019년부터 이어진 서울드래곤시티의 시그니처 디저트 뷔페로, 올해는 놀이동산 콘셉트로 운영된다.서울드래곤시티는 라이브 디저트∙프레시 케이크∙무스 케이크∙타르트 등 섹션별로 디저트를 구성하고 인증샷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을 마련했으며 놀이동산 콘셉트에 부합하는 소품으로 업장을 장식한다.라이브 디저트 섹션에는 실제 놀이동산에 방문한 듯한 분위기의 마차를 설치해 소시지 핫도그를 기호에 따라 직접 만들 수 있다.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직배송돼 신선하고 당도가 높은 설향 딸기를 사용해 총 24종의 딸기 디저트를 선보인다.THE 26에 입장하면 생딸기를 층층이 쌓아 올린 나무 트레이 ‘천국의 계단’을 볼 수 있다. 이외에도 딸기를 이용한 ▲에끌레어 ▲피스타치오 타르트 ▲모나카 ▲몽블랑 ▲쇼트케이크 등을 맛볼 수 있다. 특히 올해 ‘딸기 스튜디오’에서는 크럼 쿠키 안에 찰떡모찌를 넣어 만든 ‘딸기모찌크럼피자’ 등 새로운 디저트 메뉴를 선보인다.올해부터는 멕시코 전통 음식인 불고기 퀘사디아도 새롭게 선보이는 등 푸드 메뉴를 더욱 강화했다.크리스마스 시즌인 24일과 25일은 ‘딸기 스튜디오’를 한층 업그레이드해 선보인다.24일과 25일 이용객에게 스페셜 플래터를 1개씩 제공한다. 스페셜 플래터는 안심 스테이크와 랍스터 테르미도르로 구성된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돋우기 위해 웰컴 드링크로는 스파클링 와인을 제공한다.서울드래곤시티 ‘딸기 스튜디오’는 금요일과 주말 및 공휴일에 이용할 수 있다. 금요일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에는 3부제로 운영된다. 1부는 오후 12시부터, 2부는 오후 2시30분부터 각각 2시간 동안 운영되며, 3부는 오후 6시부터 9시까지다.딸기 스튜디오는 성인 9만5000원, 49개월 이상 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5만원에 이용 가능하며, 스페셜 플래터와 스파클링 와인을 제공하는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성인 11만원, 어린이 5만5000원에 운영된다. 네이버 예약 시에는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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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메르디앙 서울 명동의 프렌치 살롱 콘셉의 로비 라운지 앤 바, ‘르미에르’는 이탈리아의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일리(ILLY)’와 함께 팝아트 콘셉트의 디저트 뷔페, '아베카모르 시즌 3 with 일리'를 13일부터 선보인다.이곳에서는 이탈리아 정통 에스프레소에 기반해 개발된 메뉴 ‘딸기 블리스 바이 일리’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팝 아트 요소가 더해진 데코레이션과 포토존이 마련돼 보고 즐길 수 있는 ‘문화적 미식’이 반영된 달콤한 미식의 경험을 선사한다.향긋한 생딸기부터 프랑스 대표 과자로 손꼽히는 ▲딸기 파리 브레스트, 상큼한 딸기와 바나나에 생크림을 더해 더욱 부드러운 ▲딸기 바나나 에끌레어, 바질의 향긋함을 더한 ▲딸기 바질 롤 케이크 등 약 24여 가지의 디저트와 세이보리가 준비된다.과한 단맛을 중화시켜 줄 메인 메뉴로 바비큐 소스를 곁들인 ▲딸기 쉬림프·관자 타코 또는 세계 3대 진미이자 독특한 풍미가 일품인 ▲트러플을 곁들인 메밀 국수 중 원하는 메뉴 1종을 선택해 즐길 수 있는 옵션이 제공된다.이외에 ▲로제 와인 ▲로제 칵테일 ▲딸기 블리스 바이 일리 ▲딸기 라테 ▲딸기 스무디 ▲엘더 딸기 에이드 등 원하는 음료 1종 또한 함께 선택해 즐길 수 있다.아베카모르 시즌 3 with 일리는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오후 3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총 2부제로 운영된다. 가격은 1인 기준 7만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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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서울은 딸기의 계절 겨울을 맞아 신선한 딸기를 가득 즐길 수 있는 ‘머스트 비 스트로베리’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롯데호텔 서울의 1층에 위치한 페닌슐라 라운지 앤 바에서는 매 시즌별 딸기, 망고, 샤인머스켓 등 제철 과일을 활용한 디저트 프로모션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겨울 시즌에는 '머스트 비' 시리즈 5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를 더한 딸기 애프터눈 티 세트와 디저트 뷔페를 2025년 4월30일까지 선보인다.애프터눈 티 세트는 바닐라 샹티 크림과 신선한 딸기가 조화를 이룬 웰컴 디저트로 시작한다. 음료 2잔(알코올 또는 논알코올)과 함께 제공되는 3단 트레이에는 샌드위치 2종을 포함해 딸기 오페라 케이크, 피스타치오 무스, 딸기 휘낭시에, 베리 믹스 타르트 등으로 구성한 디저트 14종이 플레이팅 된다.평일(월~목요일) 4부제, 금요일 2부제로 나뉘어 운영되며 가격은 2인 기준 10만5000원이다. 오후 7시30분부터는 음료 대신 샴페인 1병이 제공되며, 가격은 19만원이다.더불어 제철 딸기로 다양하게 구성한 디저트 뷔페도 만나볼 수 있다. 주말 및 공휴일 3부제로 진행되며 양갈비 구이, 소고기 안심 등을 비롯해 딸기 밀푀유, 믹스 베리 타르트, 체리 쥬빌레 등 30여종의 메뉴가 준비된다.12월 한 달간 먼저 선보이는 스페셜 뷔페는 성인 기준 14만5000원이며, 1월부터는 13만5000원으로 변경된다. 유선 또는 네이버 예약 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