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이어 2회 연속 AA등급 획득… 호텔·면세업계 최초2011년 CP 도입 이래 글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글로벌 준법 경영 기업에 걸맞는 ESG 경영에 최선"
  • ▲ (왼쪽부터)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과 김준환 호텔신라 부사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호텔신라
    ▲ (왼쪽부터)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과 김준환 호텔신라 부사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호텔신라
    호텔신라가 2024 CP 우수기업 평가증 수여식에서 2회 연속 AA등급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CP(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는 기업들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고자 자체적으로 운용하는 교육, 감독 등의 내부 준법시스템으로 ESG 경영의 핵심요소 중 하나로 평가 받는다.

    호텔신라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이하 CP) 등급 평가에서 지난 2022년 AA등급을 획득한 이후 올해 다시 한 번 AA등급을 받음으로써, 2회 연속 AA등급을 유지하는 호텔·면세업계 최초이자 유일한 기업이 되었다.

    호텔신라는 2011년부터 CP를 도입한 이래로 사내 CP 조직 운영, 정기·수시 CP 점검, 임직원 준법교육, CP 캠페인과 같은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 및 평가를 통해 글로벌 준법경영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CP 운영을 통해 준법문화를 구축하고, 글로벌 준법경영 기업에 걸맞은 ESG 경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