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팃, 브랜드대상 장관상 수상… “ICT 리사이클 확장”쿠첸, 인덕션 신제품 출시… ‘AI 광고’ 공개이케아 강동점, 개점 앞두고 강동구에 방한용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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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에어로, ‘공정거래 자율준수 평가’ AA 등급 획득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CP)’ 등급 평가에서 AA(우수)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자회사 한화시스템도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AA(우수)등급을 획득했다. CP 등급 평가는 공정위가 공정거래 관련 법규 준수를 위해 기업 자체적으로 제정∙운영하는 내부 준법시스템을 평가해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11년 준법경영 선포를 시작으로 2021년 업계 최초로 국제표준화 기구(ISO)에서 제정한 ISO 37301(규범준수)·37001(부패방지) 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2023년 인권경영 선언 등을 통해 준법경영 및 공정거래 준수 문화 확립에 힘쓰고 있다.

    한화시스템 역시 2022년 ISO 37301·37001 인증을 획득하고 전 임직원 대상 CP교육, 준법서약 캠페인 시행, 컴플라이언스 뉴스레터 발행 등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준법·윤리 경영 방침을 이어오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준법경영 및 공정거래를 바탕으로 산업 생태계 구성원들과 상생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컴플라이언스 모범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민팃, 브랜드대상 장관상 수상… “ICT 리사이클 확장”

    민팃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브랜드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브랜드대상은 혁신 경영 성과를 통해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을 선정하는 국내 유일의 브랜드 관련 정부 시상 제도다.

    민팃은 인공지능(AI) 기반 ‘민팃ATM’을 통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중고폰 거래 문화를 조성했다. 또한 한국환경공단과 E순환거버넌스 캠페인 등으로 ICT 순환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더불어 중고폰 재활용으로 탄소배출량(대당 32.98kg)을 감축하며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민팃 관계자는 “앞으로도 업계 대표 사업자로서 새로운 서비스와 혜택을 선보이며 자사의 성장은 물론 국내 ICT 리사이클 시장의 크기 또한 확장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에어프레미아, 화물 고객사 초청해 감사행사 진행

    에어프레미아가 지난 12일 국내 화물운송사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감사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에어프레미아 화물사업본부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자사 화물 대리점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확대 노선에서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유명섭 에어프레미아 대표는 참가자들과 화물사업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추가되는 4대의 기단을 통해 미주 중심의 화물 수송 확장을 설명하며 비즈니스 파트너십 강화에 대해 당부했다. 에어프레미아는 2021년 밸리카고 화물사업을 시작으로 현재 ▲LA ▲뉴욕 ▲샌프란시스코 ▲방콕 ▲나리타 ▲바르셀로나 등 6개 노선에 취항하고 있다.

    또한 인터라인을 통해 전 세계 90여개 노선에 화물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에어프레미아의 화물 운송량은 올해 11월까지 총 3만4108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8% 증가했다. 내년에는 홍콩과 다낭을 비롯해 하반기 미주 대도시 2곳에 추가로 취항하며 화물사업을 지속 확장할 예정이다.

    에어프레미아는 화물 수송량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 화물사업본부를 세분화해 인력과 시스템 인프라를 새롭게 구축했다.

    김도길 에어프레미아의 화물사업본부장은 “올해 함께 노력해 주신 고객사들에 감사드리며 2025년에는 새로운 기재와 노선 추가로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쿠첸, 인덕션 신제품 출시… ‘AI 광고’ 공개

    쿠첸이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만든 광고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화이트 올파워 인덕션’ 광고는 영상 이미지와 등장인물, 나레이션 모두 생성형 AI로 제작됐다. 쿠첸은 AI 기술을 활용해 소비자 호기심을 유발하면서 신선한 방식으로 제품을 알리기 위해 이번 광고를 기획했다.

    광고는 조선시대 사람이 아궁이 대신 인덕션을 사용해 파스타를 만드는 콘셉트로 제품의 특징을 담아냈다. 주막에서 식사 중인 손님이 봉골레 파스타를 주문하면 주모가 인덕션으로 음식을 빠르게 완성하는 장면을 연출했다. 이어 손님들이 인덕션이 백자처럼 곱다며 제품 디자인을 강조한다.

    쿠첸의 새로운 인덕션은 3400W 화력과 넉넉한 화구, 다양한 조리 용기 사용이 가능한 플렉스존을 갖춰 조리 효율성을 높였다. 터보 모드를 포함해 총 10단계로 온도를 조절할 수 있고 2분할 외곽 프레임 디자인을 선보인다.

    쿠첸 관계자는 “기존에 시도하지 않았던 방식으로 신제품 소식을 알리고자 AI 기술을 활용해 조선시대와 현대적인 주방가전의 조합으로 유쾌한 광고 영상을 제작했다”라고 말했다.

    ◆이케아 강동점, 개점 앞두고 강동구에 방한용품 기부

    이케아 강동점이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방한용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강동구청에서 진행된 성품 전달식에는 매그너스 노르베리(Magnus Norberg) 이케아 강동점 점장과 이수희 강동구청장 등이 참여했다. 이케아 강동점이 지원한 이불 베개 등은 올해 11월 강동구 화재 피해 이재민에게 전달됐다.

    이케아 강동점은 개점을 앞두고 나눔을 실천하며 더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부에 동참했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서울시 및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매년 실시하는 민관협력 사업으로 모금된 성금과 성품은 지역 내 저소득 주민과 사회복지시설 지원에 사용된다.

    매그너스 점장은 “도움이 필요한 강동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게 돼 매우 뜻깊다”라고 말했다.

    ◆진에어, 넥슨어린이재활병원서 사회공헌활동 진행

    진에어가 지난 12일 서울 마포구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작년 12월과 올해 5월에 이어 기내 이벤트를 담당하는 딜라이트 지니(Delight JINI) 소속 객실승무원들이 병원을 방문해 진행했다. 승무원들은 어린이와 보호자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하며 아이들의 빠른 재활을 기원했다.

    이날 진에어 객실승무원 20여명은 어린이들을 위해 마술, 퀴즈, 캘리그라피와 더불어 크리스마스 캐럴 공연 등을 진행하고 국내선 왕복항공권을 지원하기도 했다.

    진에어는 “아이들의 웃음과 즐거움이 가득한 모습을 보며 모두가 함께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