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패션쇼 트렌드 분석·발표회 등 15주 교육과정 운영
  • ▲ 삼육대 시니어모델 최고위과정 1기 수료식.ⓒ삼육대
    ▲ 삼육대 시니어모델 최고위과정 1기 수료식.ⓒ삼육대
    삼육대학교는 지난 17일 교내 국제교육관 장근청홀에서 제1기 시니어모델 최고위과정 수료식을 하고 21명의 시니어모델을 배출했다고 19일 밝혔다.

    수료식에는 제해종 총장, 김용선 부총장, 오덕신 총동문회장을 비롯해 수료생과 가족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삼육대 시니어모델 최고위과정은 '웰에이징(건강한 나이 듦)', '신노년' 시대를 맞아 중장년층과 노년층의 새로운 도전을 지원하고자 지난 8월 말 출범한 비학위과정이다.
  • ▲ 지난달 13일 DDP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에서 열린 삼육대 시니어모델 최고위과정 1기 패션쇼.ⓒ삼육대
    ▲ 지난달 13일 DDP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에서 열린 삼육대 시니어모델 최고위과정 1기 패션쇼.ⓒ삼육대
    15주 동안 모델로 활동할 수 있는 전문성을 기르는 데 중점을 뒀다. △최신 패션쇼 트렌드 분석 △워킹법 △포즈 △퍼포먼스 △영양과 건강관리 △패션 스타일링 △이미지 메이킹 △스피치 등을 통해 시니어모델에게 요구되는 핵심 역량을 강화했다. 패션쇼 발표회를 통해 실전 경험도 쌓았다.

    20명 안팎의 소규모로 운영해 전문 강사의 세심한 코칭을 받을 수 있게 했다.

    제 총장은 수료식 축사에서 "도전에는 나이가 없다는 말처럼 여러분은 자신의 한계를 넘어 아름다운 도전을 완성했다"며 "당당하고 아름다운 시니어모델로서 런웨이뿐만 아니라 인생의 무대에서도 활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육대 시니어모델 최고위과정 2기는 내년 3월 초 개강한다. 문의 ☎010-2008-3625, AMP@syu.ac.kr

  • ▲ 삼육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제해종 총장.ⓒ삼육대
    ▲ 삼육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제해종 총장.ⓒ삼육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