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패션쇼 트렌드 분석·발표회 등 15주 교육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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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학교는 지난 17일 교내 국제교육관 장근청홀에서 제1기 시니어모델 최고위과정 수료식을 하고 21명의 시니어모델을 배출했다고 19일 밝혔다.수료식에는 제해종 총장, 김용선 부총장, 오덕신 총동문회장을 비롯해 수료생과 가족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삼육대 시니어모델 최고위과정은 '웰에이징(건강한 나이 듦)', '신노년' 시대를 맞아 중장년층과 노년층의 새로운 도전을 지원하고자 지난 8월 말 출범한 비학위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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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주 동안 모델로 활동할 수 있는 전문성을 기르는 데 중점을 뒀다. △최신 패션쇼 트렌드 분석 △워킹법 △포즈 △퍼포먼스 △영양과 건강관리 △패션 스타일링 △이미지 메이킹 △스피치 등을 통해 시니어모델에게 요구되는 핵심 역량을 강화했다. 패션쇼 발표회를 통해 실전 경험도 쌓았다.20명 안팎의 소규모로 운영해 전문 강사의 세심한 코칭을 받을 수 있게 했다.제 총장은 수료식 축사에서 "도전에는 나이가 없다는 말처럼 여러분은 자신의 한계를 넘어 아름다운 도전을 완성했다"며 "당당하고 아름다운 시니어모델로서 런웨이뿐만 아니라 인생의 무대에서도 활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삼육대 시니어모델 최고위과정 2기는 내년 3월 초 개강한다. 문의 ☎010-2008-3625, AMP@sy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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