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표, 임직원 대상 타운홀 미팅 진행내년 30주년 맞아 글로벌 IP 파워하우스 의지 선포"독보적 역량으로 지속 가능한 글로벌 K-콘텐츠 생태계 선도"
  • ▲ 윤상현 CJ ENM 대표 ⓒCJ ENM
    ▲ 윤상현 CJ ENM 대표 ⓒCJ ENM
    "문화사업 출범 30주년인 2025년을 Next 문화사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딛는 해로 만들어갑시다."

    윤상현 CJ ENM 대표가 내년 30주년을 맞이해 임직원 대상으로 'K-콘텐츠 비저너리' 역할을 강조했다.

    윤 대표는 19일 상암동 CJ ENM센터에서 타운홀 미팅을 열고 직원들을 격려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외 환경에 위축되지 말고 더 많이 더 잘 만들며 더 적극적으로 성장 의지를 다져가야 한다"면서 "특히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2025년을 글로벌 확장의 원년으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CJ ENM은 이 날 문화사업 출범 30주년 선언 포스터를 선보이며 30주년 캠페인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포스터는 드라마, 영화, 음악, 뮤지컬, 예능, 애니메이션을 총망라하는 엔터테인먼트사로서의 CJ ENM의 독창성을 만들어내는 원석을 표현하는 ‘Original Gem’을 모티프로 디자인됐다. '30 YEARS OF CJ ENM’이라는 메시지를 더해 지난 30년은 물론 앞으로도 K-컬처를 선도하며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윤 대표는 "CJ ENM은 낯선 것에서 발견되는 공감대를 사랑하고, 그 과정에서 기쁨을 느끼며 우리만의 독창성을 발굴해왔다"면서 "30주년을 기점으로 K-콘텐츠 비저너리로서 나이와 세대,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어 전 세계를 흥미롭게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