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간 누적 판매량 1만5000개 돌파'최대 성수기' 크리스마스 기간시 3만개 돌파 가시화"합리적 가격의 고품질 베이커리 제품 선보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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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가 선보인 ‘몰티즈 딸기 롤케이크’가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11월 30일부터 이달 20일까지 3주간 이마트 내 베이커리인 ‘블랑제리’와 ‘E베이커리’에서 선보인 몰티즈 딸기 누적 판매량은 1만5000개를 돌파했다.특히 12월 13일부터 SSG닷컴에서 진행 중인 사전예약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31% 신장했다. 케이크 성수기인 12월 23~24일까지 현재 판매 추세를 이어갈 경우 3만개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신세계푸드는 고물가 장기화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상황에서 가성비와 알뜰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케이크를 구매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신세계푸드는 앞으로도 가성비 케이크를 찾는 단체의 주문도 늘 것으로 예상해 다양한 캐릭터와 협업한 감각적인 베이커리 제품을 실속 가격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신세계푸드 관계자는 “고물가 현상이 지속되면서 연말에도 가성비와 실속형 소비를 하려는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합리적인 가격의 고품질 베이커리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