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6가구 모집에 5570명 청약접수최고경쟁률 105대 1…118㎡ 미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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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가 서울 상봉터미널 부지에 건립하는 '더샵 퍼스트월드 서울'이 1순위 평균 9.35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2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해당단지 1순위청약은 596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5570명이 청약을 접수해 평균경쟁률 9.35대 1을 기록했다.최고 경쟁률은 전용 59㎡ 타입으로 105.43대 1 경쟁률을 나타냈다.전용 39㎡~84㎡ 중소형 면적은 1순위 마감에 성공했지만 중대형인 118㎡ 주택형은 미달됐다.더샵 퍼스트월드 서울은 이날 2순위청약을 받을 예정이다.당첨자 발표는 내달 3일, 정당계약은 내달 14일~16일 3일간 진행된다.단지는 지하 8층~지상 49층·5개동·전용 39~118㎡ 99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추후 공급되는 오피스텔(전용 84㎡, 총 308실)과 판매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근린생활시설 등도 함께 건립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