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게임 개발 인재 발굴, 대상 2000만원플랫폼 무상제공, 입사 지원 시 가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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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투스는 글로벌 게임개발 공모전 ‘컴:온 2024’에 250여편이 접수됐다고 31일 밝혔다.

    컴투스는 게임문화재단과 함께 유망한 산업 인재 발굴과 지원을 위해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 11월 19일부터 이달 30일까지 모바일 또는 PC 플랫폼 기반 창작 게임을 접수했다.

    컴:온 2024는 최종 마감일까지 총 250여 편의 작품이 응모됐다. 참신함과 완성도가 돋보이는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대거 접수되면서 수상작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컴투스는 접수된 작품들의 기획서와 영상 파일을 검토해 1차 심사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이후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프로토타입 빌드와 프레젠테이션 발표 평가로 구성된 2차 심사 과정을 진행한다.

    1·2차 심사를 종합해 최종 선정된 대상 1팀에는 2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최우수상팀에 1000만원을 지급한다. 수상자에 한해 컴투스 그룹의 글로벌 게임 플랫폼 ‘하이브’ 무상 제공과 입사 지원 시 가산점 부여 등 특전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컴투스는 2023년까지 ‘컴투스 글로벌 콘텐츠문학상’ 공모전을 진행하며 스토리 창작 인재 지원에 힘써 왔다. 올해부터는 컴:온을 통해 유망한 개발 인재를 발굴하고 국내 게임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