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메뉴부터 페어링 맥주까지" 교촌치킨, 홈파티 메뉴 선봬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가족 모임에 어울리는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며 고객을 겨냥하고 있다. 치킨 신메뉴를 비롯해 페어링 맥주, 덮밥, 사이드 메뉴 등 다채로운 선택지를 제공하며, 집에서도 손쉽게 특별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12일 교촌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선보인 신메뉴 ‘교촌옥수수’가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교촌옥수수’는 지난해 7월 교촌이 2년 만에 내놓은 신메뉴로, 아카시아꿀과 옥수수, 무염 버터를 완성한 특제소스로 옥수수의 진한 단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교촌옥수수’는 시즈닝 대신 옥수수로 만든 ‘옥수수 플레이크’를 치킨 표면에 버무려 달콤하면서도 바삭한 특유의 식감을 극대화했다. 

더불어 촉촉하고 부드러운 100% 통안심 순살인 ‘교촌옥수수 통안심’, 바삭하고 부드러운 100% 정육 순살인 ‘교촌옥수수 순살’, 리얼 옥수수의 풍미를 한 마리에 그대로 담은 ‘교촌옥수수 오리지날’로 구성돼, 취향에 맞는 부위를 골라 먹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깔끔한 매운맛을 자랑하는 교촌의 떡볶이 메뉴 ‘국물맵떡’과 곁들여 달고맵(달콤∙고소∙매콤) 조합으로도 즐길 수 있다.

교촌의 또 다른 신메뉴인 ‘시그니처점보윙’도 인기다. ‘시그니처점보윙’은 푸짐하고 쫄깃한 점보 사이즈 윙에 교촌의 3가지 시그니처 소스(교촌∙허니갈릭∙레드)를 더한 메뉴로, 다채로운 맛의 조화로 출시 직후부터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기존 16조각인 점보윙 시리즈보다 더 많은 24조각으로 제공돼, 더욱 푸짐하고 실속 있게 맛볼 수 있다.

치킨과 함께 즐기기 좋은 주류는 바로 맥주다. 

교촌의 수제맥주 ‘문베어 맥주’ 6종은 특유의 맛과 향으로 치킨과 완벽한 페어링을 이룬다. 

문베어 맥주는 라거·에일 등으로 구성된 ‘트레디셔널 라인’ ▲윈디힐 라거 ▲짙은밤 페일에일 ▲여름밤 IPA ▲문댄스 골든에일 4종과 독특한 스타일의 맥주 구성된 ‘스페셜 라인’ ▲모스카토 스위트 에일 ▲소빈블랑 IPA 2종으로 이뤄졌다. 

교촌의 프리미엄 한 끼 메뉴인 ‘다담덮밥’도 주목 받고 있다. 

지난해 11월 출시한 ‘다담덮밥’은 직화로 구운 닭다리살에 교촌만의 비법이 담긴 특제 소스를 발라 풍미 가득한 프리미엄 덮밥이다. 100% 국내산 순살 닭고기를 24시간 숙성해 부드러운 식감을 살렸다. 특제 소스가 닭고기 속까지 골고루 스며들어 깊은 맛을 자랑한다. 

‘간장맛’과 ‘매운맛’ 등 총 2가지 맛으로 다양한 입맛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덮밥의 풍미를 높여주는 교촌의 K1김치트러플 핫소스, 자색무도 함께 제공해 한 끼 식사로도 손색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