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건강검진 서비스 2인으로 확대총 1005명 혜택… 5억2500만원 규모가맹점주 및 배우자 가족 위한 상조 서비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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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hc가 지난 한 해 가맹점주와 가족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는 등 동반성장 행보를 넓혀갔다.

    15일 bhc에 따르면 지난해 건강검진 혜택을 받은 가맹점주 본인과 가족들은 총 1005명, 사용된 비용은 5억2500만원에 이른다.

    bhc는 전국 9개 권역에 걸쳐 14개 협력병원과 제휴를 맺어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6월 전국 지역별 가맹점주협의회 대표와의 간담회를 통해 나온 의견을 반영, 가맹점주 및 배우자 부모님까지 포함한 상조 서비스 지원제도를 도입했다. 해당 서비스는 작년 12월 말까지 총 126회 제공됐다.

    더불어 bhc는 지난 연말에 약 15억 상당의 패딩 점퍼를 전국 모든 가맹점에 무상 지원했다. 구매 파트너사들에는 ESG 관련 온라인 교육을 무상 지원하는 등 상생에 있어 대상과 방식을 지속적으로 다양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bhc 관계자는 “자영업을 운영하는 분들은 여러 상황상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받기 어려워 건너뛰는 경우가 많아 본 서비스를 도입해 2년째 운영 중이다”며 “어려움을 겪는 가맹점들에 든든한 가족이 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