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경쟁률 59㎡B 307.4대 159㎡A 35가구 모집에 1만여명
  • ▲ 래미안 원페를라 투시도. ⓒ삼성물산
    ▲ 래미안 원페를라 투시도. ⓒ삼성물산
    올해 강남권 첫 '로또분양'인 서울 서초구 방배동 '래미안 원페를라' 1순위청약에 4만여명이 몰렸다.

    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래미안 원페를라 1순위청약은 268가구 모집에 4만635명이 신청하며 평균경쟁률 151.6대 1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타입은 전용 59㎡B로 30가구 모집에 9223명(307.4대 1)이 신청했다.

    가장 청약자가 많이 몰린 타입은 전용 59㎡A형으로 35가구 모집에 1만680명이 몰렸다.

    '국민평형'인 전용 84㎡는 타입에 따라 76.9대 1∼134.3대 1 경쟁률을 나타냈다.

    전날 진행한 특별공급은 241가구 모집에 1만8129명이 신청해 평균경쟁률이 84.7대 1을 기록했다.

    해당단지는 방배6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것으로 지하 4층~지상 22층·16개동·1097가구 규모다.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 22억∼24억원대다. 5억원이상 시세 차익이 기대된다는 평가를 받으며 시장 이목이 집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