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제빵사업 합병 후 생산설비 등 지속적인 효율화 진행운휴 증평공장 매각 통한 재원 확보향후 글로벌 사업 확장에 활용 예정
-
- ▲ ⓒ롯데웰푸드
롯데웰푸드가 신라명가와 충북에 위치한 증평공장 매각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증평공장 매각은 자산 효율화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매각 금액은 비밀유지 의무에 따라 공개되지 않는다.증평공장은 과거 롯데브랑제리의 생산 기지로 2006년 9월 준공됐다. 2014년 8월 롯데웰푸드(당시 롯데제과)가 롯데브랑제리를 합병하며 현재 롯데웰푸드의 제빵사업부에 소속됐다.롯데웰푸드는 2022년 롯데제과와 합병 후 제빵, 빙과 등 일부 중복 생산 시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생산 설비 효율화와 생산 품목 조정 등을 진행해왔다. 이로 인해 증평공장은 지난해 6월부터 운휴 상태에 있었다.롯데웰푸드는 이번 매각으로 마련한 자금을 글로벌 사업 확장에 활용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