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 10개 사 부스전시 기획투자상담회, 피칭 세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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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가 MWC 2025에서 중소벤처기업과 함께 ‘KT 상생협력관’을 AICT를 주제로 조성한다고 26일 밝혔다.

    KT 상생협력관에 참여하는 기업은 ▲사이버텔브릿지 ▲코아소프트 ▲셀렉트스타 ▲파이온코퍼레이션 ▲베슬에이아이 ▲비전스페이스 ▲일만백만 ▲임팩티브AI ▲진인프라 ▲에이아이오투오 10개 사다.

    KT 상생협력관은 피라 그란 비아 8.0홀 4YFN 특별관에 단독 부스로 마련된다. 4YFN 특별관은 4년 후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잠재적인 역량을 보유한 혁신 기업들이 중심이 되는 MWC 전문 전시관이다.

    KT는 상생협력관 참여 기업이 실질적인 투자유치와 수출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유럽 현지 VC 초청 투자상담회 등 지원 프로그램을 바르셀로나 현지에서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한국벤처투자, GSMA 등과의 협력으로 기획됐다.

    더불어 KT는 GSMA 공식 스폰서 피칭 세션을 통해 상생협력관 참여사들이 현지 투자자 앞에서 IR 피칭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협력 기업의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고자 항공과 현지 숙박 등 출장 비용 지원도 병행한다.

    이원준 KT 구매실장(전무)은 “앞으로 국가 경제의 주역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중소벤처 스타트업과의 상생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