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25 AME 어워즈 그랜드 심사위원으로 선정된 박현우 이노레드 대표(좌), 최원준 사운드웨이브 부사장. ©AME 어워즈
    ▲ 2025 AME 어워즈 그랜드 심사위원으로 선정된 박현우 이노레드 대표(좌), 최원준 사운드웨이브 부사장. ©AME 어워즈
    박현우 이노레드 대표와 최원준 사운드웨이브 부사장이 2025 AME 어워즈(Advertising & Marketing Effectiveness Awards)의 그랜드 심사위원(Grand Jury)으로 선정됐다. 

    28일 AME 어워즈를 주관하는 뉴욕 페스티벌(NewYork Festival)에 따르면 박현우 대표이사와 최원준 부사장은 한국 대표 심사위원으로 AME 어워즈에 참여해 심사를 맡게 될 예정이다. 

    박현우 대표가 지난 2007년 설립한 이노레드는 17년 여간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며 한국을 대표하는 독립 광고 대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이노레드는 국내 광고 시장의 약 80%를 차지하는 대기업 계열 인하우스 에어전시와의 경쟁 속에서도 독보적인 크리에이티비티 능력을 바탕으로 버거킹, 노스페이스, 에어비앤비, 스타벅스, 존슨앤존슨, 유니레버 등 주요 글로벌 브랜드와 깊고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했고 한국인삼공사, 빙그레, 동서식품, 매일유업 등 국내 주요 브랜드와의 긴밀한 관계를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또한 칸 라이언즈(Cannes Lions)를 비롯해 LIA, 원쇼, 뉴욕 페스티벌, 클리오, 애드페스트(ADFEST) 등 글로벌 주요 광고제에서 100개 이상의 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크리에이티비티 능력 또한 인정 받았다.

    박현우 대표는 2022년 한국광고홍보인협회가 선정한 '올해의 광고인상'을 수상했으며 뉴욕 페스티벌과 런던 국제 광고제(LIA), 대한민국광고대상, 유튜브 웍스 어워즈(YouTube Works Awards) 심사위원을 역임했다. 이노레드는 보다 건강한 광고 산업 생태계와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아이디엇, 파울러스, 빅인사이트, 오피노마케팅, 크랙더넛츠 등 국내 유망 크리에이티브 및 마케팅 테크 기업에 투자해 성공적인 동반성장과 투자 성과를 이뤄냈다.

    또한 칸 라이언즈 코리아가 주최하는 대학생 공모전 '드림 라이언즈'의 파트너사로 참여해 광고인을 꿈 꾸는 대학생들에게 꿈의 무대인 '칸 라이언즈'에 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차세대 광고·마케팅 인재를 발굴하고 업계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도 기여하고 있다.

    최원준 사운드웨이브 부사장은 광고와 브랜딩, 온라인 마케팅, 전자상거래 운영,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케이팝과 엔터테인먼트 등 최첨단 디지털 전략 분야에서 27년의 경험을 쌓아 온 디지털 전문가다.

    그는 중국, 싱가포르, 한국에서 근무하며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쌓았다. 앞서 LG, 라이코스, MTV 아시아(싱가포르) 등 글로벌 기업의 디지털 플랫폼 기획 분야에서 근무했으며, 중국 GM, 제일펑타이(PTKOREA)를 거쳤다. 현재는 케이팝 대표 플랫폼으로 꼽히는 사운드웨이브의 부사장으로서 전 세계 젊은 세대를 위한 새로운 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한편 칸 라이언즈, 클리오(Clio)와 함께 세계 3대 광고제로 불리는 뉴욕 페스티벌의 'AME 어워즈'는 크리에이티비티를 바탕으로 마케팅에서 크게 성과를 거둔 광고물에 주는 상이다. 세계적인 마케팅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전략 기획, 크리에이티브, 매체 기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략, 크리에이티비티, 실행 성과, 실질적 영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올해 출품작 접수는 오는 6월 15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