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T캡스, 지능형 CCTV 성능시험 인증 획득KT알파 쇼핑, 패션PB 르투아 2025 봄 신상품 선봬NHN KCP, JP모건 기업자금관리부와 전자결제 사업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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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U+, 신혼부부 위한 프로모션 요금제 출시

    LG유플러스가 결혼 생활을 시작하는 고객을 위한 ‘다이렉트 신혼 프로모션 인터넷 요금제’를 출시했다.

    다이렉트 신혼 프로모션 요금제는 기존 ‘프리미엄 안심보상’ 요금제에 비해 월 이용료를 낮춘 것이 특징이다. LG유플러스의 기본 인터넷 요금제인 ‘프리미엄 안심 보상’보다 최대 월 6600원 저렴하고, IPTV뿐만 아니라 유·무선 결합도 가능하다.

    신혼 프로모션 요금제의 상품별 이용 요금은 5년 약정과 IPTV 결합 시 ▲100M 상품 2만1700원 ▲500M 상품 2만5850원 ▲1G 상품 3만800원 등이다. 500M 이상 요금제를 선택한 고객에게는 안정적인 인터넷 환경을 위해 ‘기가 Wi-Fi 6’ 단말기 2대가 제공된다.

    앞서 LG유플러스가 예비부부와 신혼 고객 6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상 고객은 약정 기간이 길어도 월 요금 할인을 통한 통신비 부담을 줄이는 것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반영해 LG유플러스는 약정 기간을 최대 5년까지 확대하고 약정 기간 동안 매월 이용료 부담을 낮춘 프로모션 요금제를 기획했다.

    다이렉트 신혼 프로모션 요금제는 결혼 3년 이내의 부부라면 누구나 공식 온라인몰인 ‘유플러스닷컴’에서 가입할 수 있다. 신혼부부는 혼인관계 증명서 등 혼인신고 일자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예비부부는 청첩장 사본이나 예식장 계약서 등 결혼예정임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첨부해야 한다. 프로모션 요금제인 만큼, 오는 8월까지만 신청할 수 있다.

    향후 LG유플러스는 프로모션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상품성을 개선해 정식 출시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고객층을 더욱 세분화해 2030 1인 가구 대상의 다이렉트 요금제와 신혼 프로모션 요금제 외에도 맞춤형 상품을 기획할 방침이다.

    오인호 LG유플러스 홈사업담당(상무)은 “앞으로도 고객층을 더욱 세분화하고 각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ADT캡스, 지능형 CCTV 성능시험 인증 획득

    SK쉴더스의 물리보안 브랜드 ADT캡스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지능형 CCTV 성능 시험 인증을 획득했다.

    KISA의 지능형 CCTV 성능 시험 인증은 영상 데이터베이스에 기록된 특정 행위를 지능형 CCTV가 정확하게 구분·검출하는지를 시험·평가하는 제도다. 침입·배회·방화 등의 상황을 정확히 탐지해야 정답으로 기록되며, 검출 정확도가 90% 이상이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ADT캡스는 다수 인원이 출입하는 혼잡 구역에서 동일 인물의 입·퇴장을 추적하는 평가도 통과했다. 이번 인증을 통해 ADT캡스의 AI CCTV가 유동인구가 많은 매장이나 무인매장에서 도난 방지와 고객 동선 분석 등에 활용 가능함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AI CCTV는 카메라 자체에 AI 기술이 탑재돼 별도의 서버 구축 없이 실시간 영상 보안과 빅데이터 분석이 가능하다. 500만 화소의 초고화질 카메라를 탑재해 24시간 선명한 영상을 제공하며, 사람, 성별, 색상 등 세부 키워드를 구분해 빠른 영상 검색을 지원한다.

    문 열림, 정전 등 이상 신호가 발생하면 24시간 대기 중인 최단 거리 ADT캡스 출동 대원이 신속하게 출동한다. 비상 상황 발생 시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즉시 협력해 피해를 최소화한다.

    ADT캡스는 AI CCTV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해 다양한 산업군에 맞춤형 보안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목표로, 향후 무인 매장 내의 안전을 평가하는 기준의 인증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장웅준 SK쉴더스 물리보안부문장(부사장)은 “앞으로도 고객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AI 보안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T알파 쇼핑, 패션PB 르투아 2025 봄 신상품 선봬

    KT알파 쇼핑의 패션PB이자 여성 패션 브랜드 ‘르투아(LE TROIS)’가 올 2025 S·S 시즌 신상품을 론칭한다.

    르투아 S·S 시즌 신상품은 수정샵(#) 1주년 특집 방송에서 첫선을 보인다. 론칭 상품으로 ‘루렉스 트위드 니트 3종(6만9900원)’을 방송한다.

    르투아는 올 봄 패션 트렌드에 걸맞게 화려함과 화사함을 강조한 5종의 2025 S·S시즌 신상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인타샤 니트, 시스루 플라워 패턴 자켓, 플리츠 블라우스 등이다. 르투아 상품을 미리주문할 경우 모바일 10%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르투아 2025 S·S시즌 신상품 론칭을 기념해 방송 중 모바일 결제 시 7% 카드 청구할인과 10% 적립금을 제공한다. 르투아 상품 리뷰를 작성한 고객에게는 적립금 100원, 포토리뷰 작성 시 적립금 200원을 지급한다.

    백선주 KT알파 T커머스사업2본부장은 “이수정 쇼호스트가 일상 속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스타일링 팁을 전달할 예정이니 신상품 첫 방송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NHN KCP, JP모건 기업자금관리부와 전자결제 사업 협업

    NHN KCP는 JP모건 기업자금관리부의 국내 첫 전자 결제 서비스 제공(PSP)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JP모건은 전자 결제 서비스 분야의 혁신을 아시아 태평양 지역으로 확장해 국내에서도 NHN KCP와 합작 솔루션 전자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NHN KCP는 JP모건과 글로벌 가맹점 간의 결제망을 구축하고, 신용카드를 포함한 모든 전자 결제 수단을 제공하고 있다. 파트너십은 NHN KCP의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높이고, 국제 시장으로의 확장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JP모건 기업자금관리부의 PSP 파트너로 선정된 것은 NHN KCP에게 중요한 이정표다. 애플과 구글 같은 미국의 주요 기술 대기업을 포함한 글로벌 기업들과의 파트너십 경험과 역량을 인정받았다는 의미를 지닌다.

    노재욱 NHN KCP PG사업부 전무이사는 “JP모건과의 파트너십을 결제 관련 여러 영역으로 확대하며 시너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NHN커머스,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10년 연속 획득

    NHN커머스가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을 10년 연속 획득했다.

    해당 인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고시 기준에 따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인증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정보보호 인증 제도다. 기업이 주요 정보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수립한 정보보호 관리 절차와 대책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을 부여한다.

    NHN커머스는 정기적으로 보안 점검을 실시하고 내부 보안 정책을 평가·개선하며 정보보호 체계를 고도화하고 있다. 2015년 9월 최초로 ISMS 인증을 취득한 이후 사후·갱신 심사를 거쳐 10년 연속 인증을 유지 중이다.

    NHN커머스는 임직원 대상 보안 인식 제고와 사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정기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고객사의 보안성 강화를 위해 ‘ISMS 컨설팅 보안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NHN커머스의 쇼핑몰 제작 솔루션 고도몰과 샵바이를 이용하는 기업 고객은 자사몰의 개인정보 보호 수준을 진단받고, 내부 보안 체계 구축과 관련한 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다. 

    NHN커머스 관계자는 ”철저한 정보보호 관리체계를 유지하고 고객의 신뢰를 더욱 견고히 할 수 있도록 자사 쇼핑몰 제작 솔루션의 보안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버클라우드 ”공공시장 진출 CSAP 인증 기업 68%가 네이버클라우드 선택“

    네이버클라우드가 지난해 SaaS CSAP 인증을 받은 기업 중 약 68%가 네이버클라우드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SW기업이 공공시장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SaaS CSAP 인증이 필수이다. 이는 IaaS(구독형 인프라 서비스) CSAP 인증을 획득한 클라우드 인프라에서만 구축되어야 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SaaS 기업들의 인증 획득을 위해 지원 체계를 마련해왔다.

    특히 네이버클라우드는 물리적으로 망 분리된 환경과 글로벌 수준의 보안인증을 제공해 안정성을 높였다. 경험 부족이나 까다로운 인증 절차로 고민하는 기업을 위해 네이버클라우드가 보유한 전문성과 노하우를 활용한 ‘공공 SaaS 보안 인증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업들은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500만원 상당의 인프라 비용을 지원받아 공공기관용 컴퓨팅, 스토리지, DB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인증 심사 준비를 위한 전문가 컨설팅과 인프라 항목별 세부 가이드북도 지원받을 수 있다.

    윤희영 네이버클라우드 상무는 “앞으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공공 시장에 진출하는 국내 기업들의 최고의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T DS, SaaS형 AI 사전검증 서비스 출시

    KT그룹의 IT서비스 전문기업 KT DS가 AI PoC(사전검증)를 지원하는 SaaS형 서비스 ‘ABC Lab’을 출시했다.

    ABC Lab은 기업 고객들이 AI 도입 시 겪는 비용, 보안, 인력 등에 대한 다양한 고민을 해결해 주는 MS 애저 기반의 SaaS형 서비스다. PC만 있으면 고성능 GPU 인프라에서 운영되는 생성형 AI 솔루션을 온라인에서 저비용으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AI 기반의 업무 자동화를 먼저 경험하게 해준다. 

    고객은 ABC Lab을 통해 자사 데이터에 직접 AI 아이디어를 적용해 사전 검증하고, AI 적용 가능성과 효과를 미리 파악한다. 온·오프라인으로 수행한 PoC는 성공적인 AI 혁신을 도우며 기업의 성과를 극대화 한다. 

    ABC Lab의 주요 특징으로는 다양한 LLM 체험 고객사에 특화된 LLM 파인튜닝 지원 강력한 보안과 데이터 관리 등이 있다. LLM 체험에는 한국어 처리에 특화된 KT DS의 자체 오픈소스 모델 ‘ktdsbaseLM’과 더불어 챗GPT 등 상용 모델뿐만 아니라, 메타의 ‘라마’등 오픈소스 모델까지 포함한다.

    고객사의 데이터로 AI 모델을 훈련하는 파인튜닝 서비스로 고객사만의 맞춤형 LLM 모델을 만들어 지원한다. 데이터 분리가 가능한 멀티 테넌시 기능과 KT그룹의 엄격한 보안 규정을 적용해 기업의 데이터와 고객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보호한다.

    이 외에도 생성형 AI가 잘못된 정보로 생성하는 환각 효과를 줄이고, 답변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RAG 방식이 결합된 서비스를 운영한다. 고객사의 정형·비정형 데이터를 RAG에 연결해 더 정확한 답변을 생성하도록 돕는다.

    김성우 KT DS 기술혁신단장은 “높은 투자 비용과 사내 전문가 부재로 AI 도입을 주저하는 기업이라면 ABC Lab의 온·오프라인 PoC가 성공적인 AI 도입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버, 행정안전부와 공공부문 AI교육 협력

    네이버가 행정안전부와 행정·공공기관 대상 AI 역량 강화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네이버는 31일부터 진행되는 공공부문 AI 리터러시 강화와 AI 전문 인재 양성에 행정안전부와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교육과정 운영에 생성형 AI 모델 ‘하이퍼클로바X’, 클라우드 기반 AI 개발 플랫폼 ‘클로바 스튜디오’ 등 기술 도구를 지원한다.

    교육생들은 네이버의 AI와 클라우드 기술을 이용해 LLM 기반의 AI 서비스 구현, RAG(검색 증강 생성) 기술을 접목한 민원 응대 챗봇 개발 등 행정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과제 실습을 수행할 예정이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다양한 실습 교육을 지원하며 행정에서 필요로 하는 AI의 능력을 보다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공공 영역의 업무도 더욱 실질적으로 도울 수 있도록 AI 도구를 고도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티빙, ‘KBO 퓨처스리그’ 120경기 중계

    티빙이 ‘2025 KBO 리그’ 이어 퓨처스리그까지 중계 서비스를 확대한다.

    티빙은 한국 프로야구 발전에 기여하고 야구 팬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퓨처스리그’ 중계를 진행한다. 한국 프로야구의 미래를 이끌 선수들의 활약을 티빙을 통해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어 야구팬들의 콘텐츠 경험을 한층 풍성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 KBO 퓨처스리그의 전체 650여 경기 중 약 120여 경기를 티빙 앱 내 'KBO 리그 스페셜관'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14일 개막전 중 이천에서 오후 1시에 열리는 LG vs 두산 경기부터 티빙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티빙은 그동안 KBO 리그 중계로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통계 자료와 경기 분석 그래픽을 퓨처스리그에도 적용한다. 시청자들의 경기 이해도를 높이고, 유망주들의 가능성을 다각도로 조명하며 스포츠 경쟁력을 강화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