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한강' 실거래 테스트 기념 … MZ세대 겨냥 이색 콜라보예금토큰 결제 고객엔 사인 앨범·쇼케이스 티켓 등 경품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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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은행
우리은행이 한국은행 주관 디지털화폐 실거래 테스트인 ‘프로젝트 한강’ 참여를 기념해, K-POP 아이돌 그룹 ‘트리플에스(tripleS)’와의 협업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은행권 최초로 예금토큰으로 K-POP 포토카드를 구매할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디지털 자산 생태계를 대중문화와 접목시켜 MZ세대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려는 시도다.이번 행사는 ‘프로젝트 한강’의 테스트 지정 사용처 중 유일한 연예기획사인 모드하우스와의 협업으로 진행된다.5월 7일 오전 10시부터 24시간 동안 모드하우스의 ‘COSMO(코스모) Web Shop’에서 ‘한정판 우리은행 X 트리플에스 포토카드’ 구매 이벤트가 열린다.예금토큰 결제 고객과 기타 결제수단 이용 고객을 각각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신규 발매 사인 앨범과 쇼케이스 티켓을 각 12명씩, 총 24명에게 제공한다.또한 5월 2일부터 31일까지 해당 웹샵에서 예금토큰으로 포토카드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COSMO App을 통해 ‘우리은행 기념 배지’도 별도로 지급된다.우리은행은 지난 4월 1일부터 ‘프로젝트 한강’ 참여 고객을 모집하고 있으며, 해당 고객들은 우리WON뱅킹 내 디지털화폐 기반 예금토큰 전자지갑을 개설해 직접 결제 체험을 진행할 수 있다.은행 관계자는 “참가자의 60% 이상이 30대 이하로 MZ세대 비중이 매우 높다”며 “디지털 자산에 대한 이해도와 체험 기회를 높이기 위해 K-POP과 연계한 콜라보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