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CJ그룹에 몸 담아 … 식품연구소장 역임맥코믹, 펩시코 비롯해 R&D 경험한 식품 전문가"미래성장 전략 실행에 강력한 추진력 발휘할 것"
  • ▲ ⓒCJ제일제당
    ▲ ⓒ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이 새로운 식품사업부문 대표로 그레고리 옙 식품연구소장을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그레고리 옙 신임 대표는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에서 유기화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맥코믹, 펩시코 등 세계 유수의 식음료 기업과 미국 IFF 연구개발(R&D) 센터까지 경험한 글로벌 식품 전문가다.

    2023년 10월 CJ그룹으로 적을 옮긴 그는 그간 식품연구소장으로 재직해 왔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옙 신임 대표의 글로벌 전문성은 CJ제일제당이 추진하는 글로벌전략제품(GSP) 대형화, 해외 신영토 확장, 미래 신사업 발굴 등과 밀접하게 맞닿아 있다”면서 “식품사업부문 수장으로서 미래성장 전략 실행에 강력한 추진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