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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은행
우리은행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하는 가족에게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감성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마음을 전하세요’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고객 사연 150편이 서울 중구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 외벽 대형 전광판에 순차적으로 소개된다.이번 이벤트는 부모님, 배우자, 자녀 등 가족에게 전하고 싶은 말과 함께 사진을 첨부하면, 이를 카드 형태 콘텐츠로 제작해 은행 본점 전광판에 하루 20회씩 표출하는 방식이다. 5월 5일부터 19일까지 총 15일간, 매일 10편씩 총 150편의 고객 사연이 대형 전광판을 통해 소개된다.노출 시간은 정오부터 오후 9시까지 30분 간격, 하루 총 20회로 구성돼, 퇴근길 시민들과 명동을 찾은 관광객들에게도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게 된다.이벤트 응모는 5월 15일까지 우리WON뱅킹 앱 내 ‘혜택 → 지금 진행 중인 이벤트’ 메뉴에서 신청 가능하다. 당첨자는 개별 이메일을 통해 안내받으며, 제출된 사연 중 가족 간 애정과 감사의 의미가 담긴 내용이 선정 기준이 된다.우리은행 관계자는 “도심 한복판에서 가족에게 사랑을 표현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일상 속 따뜻한 순간을 함께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