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개소식 열어…교육 물품 기부 행사도 진행
  • ▲ 왼쪽부터 이형덕 광명시의원, 지성현 해모로이연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 박승원 광명시장, 윤경숙 해모로이연 작은 도서관 활동가, 임오경 국회의원, 신왕섭 HDC현산 실장, 안성환·김정미 광명시의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HDC현대산업개발
    ▲ 왼쪽부터 이형덕 광명시의원, 지성현 해모로이연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 박승원 광명시장, 윤경숙 해모로이연 작은 도서관 활동가, 임오경 국회의원, 신왕섭 HDC현산 실장, 안성환·김정미 광명시의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은 7일 경기 광명시 목감로 58에 있는 해모로이연 작은 도서관을 리모델링해 심포니 작은 도서관 21호점 개소식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안성환 광명시의원을 비롯 해모로이연 작은도서관 관계자,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 등이 참석해 어린이를 위한 교육물품 기부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심포니 작은 도서관은 HDC현대산업개발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책을 매개로 한 지속 가능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2014년 전북 군산에서 1호점을 시작으로 전국 각지에서 운영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경기 광명에 이어 3분기에 작은 도서관 22호점 모집 신청을 받아 추가적인 신규 개소를 계획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21호점 개소는 역대 최대 규모의 지원"이라며 "단발성 활동이 아니라 아이들이 더 나은 독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지속해서 도서 기증과 시설 개선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