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기획 2개 분야 대상 … 멘토링·투자유치 등 후속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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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빅데이터·AI 활용 창업 경진대회' 포스터 ⓒ산림청
산림청이 '2025 빅데이터·AI 활용 창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경진 대회는 산림 분야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한 것으로 공모 기간은 다음 달 18일까지다.선정 분야는 '개발'과 '기획' 2개 분야로 산림 분야 공공데이터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평가를 통해 △대상 각 1팀(산림청장상·상금 총 1500만원) △최우수상 각 2팀(한국임업진흥원장상·상금 총 1200만원) △우수상 각 3팀(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상·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상·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장상·상금 총 450만원) 등 총 12개 팀을 선정한다.선정 결과는 오는 8월21일 발표하며 각 분야 선정 작품은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기획내용 고도화를 지원받는다.특히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벤처 투자자, 대·중견기업 연계 및 투자유치 등 지속적인 사업모델 발전을 위한 후속 지원이 이뤄진다.이종수 산림청 기획조정관은 "국민과 민간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산림 분야 공공데이터를 적극적으로 개방하겠다"며 "새로운 형태의 산림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통해 산림 분야 창업 및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