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시즌 맞아 ‘과일릭’ 트렌드와 스몰 럭셔리 분위기 반영선호도 높은 ‘딸기’ 활용한 ‘딸기이즘바’, ‘콘딸기이즘’ 2종 선봬자몽, 복숭아 등 여름 과일 활용한 셔벗도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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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은 아이스크림 성수기인 여름 시즌을 맞아 다양한 종류의 아이스크림 신상품 및 할인행사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이어져 오고 있는 ‘과일릭(과일+홀릭)’ 트렌드와 고물가 상황 속 스몰 럭셔리(작은 사치) 경향을 주목해 과일을 소재로 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라인을 강화해 나간다. 이와 함께 아이스크림 수요가 높아지는 여름철을 맞아 묶음행사도 진행한다.
최근 자취가구가 증가하고 고물가 상황이 이어지면서 젊은 층을 중심으로 과일을 주스나 디저트 등 일상 먹거리에서 찾는 현상이 늘어나고 있다.
세븐일레븐도 지난 4월 단독 출시한 ‘망고요거트빙수’가 빙수 카테고리 1위를 기록함에 따라 이러한 현상을 반영해 과일 함량을 높인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과일이즘(과일+ism)’ 시리즈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세븐일레븐이 처음 선보인 과일이즘 시리즈 아이스크림은 ‘딸기이즘바’다. 과일 중 딸기맛을 가장 선호하는 고객층 수요를 반영해 첫 과일로 딸기가 선택되었다. 상큼한 딸기 아이스크림 베이스에 진하고 달콤한 딸기 초코가 코팅돼 있다.
오는 25일부터는 딸기이즘 2탄 ‘콘딸기이즘’도 출시한다. 유지방이 함유된 부드러운 딸기 아이스크림에 치즈와 쿠키 조각, 딸기 시럽 등이 첨가되어 상큼함, 고소함, 달콤함 등 다양한 맛을 느껴볼 수 있다.
여름철의 경우 겨울 시즌보다 일명 ‘쭈쭈바’로 잘 알려진 펜슬 타입 또는 빙수 타입 등의 셔벗류 상품이 높은 매출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세븐일레븐은 여름 과일과 셔벗을 결합한 상품들을 출시하기도 했다.
세븐일레븐은 풀오픈탭 투명캔에 들어간 상큼한 자몽 셔벗 상품 ‘프룻자몽캔샤베트’를 최근 출시했다. 자몽 조각 원물이 통으로 들어가 있으며, 사각거리는 진한 맛의 자몽 셔벗이 들어 있어 무더운 여름철과 잘 어울린다.
이와 함께 여름 시즌 제철 과일인 복숭아를 활용해 ‘복숭아파르페’도 출시했다.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저당 상품으로 출시했으며, 진한 복숭아 맛을 담은 셔벗형 파르페 상품이다.
세븐일레븐은 이달부터 급격히 늘어난 아이스크림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아이스크림 묶음행사도 진행한다. 오는 30일까지 폴라포포도, 뽕따소다 등 57종의 아이스크림 1+1행사 및 77종의 아이스크림 2+1 행사를 진행한다.
다음달부터는 한 달간 업계 단독으로 하겐다즈 전 상품 2개 구매 시 40% 할인행사를 진행하며, 펩시콜라, 칠성사이다제로 등 인기 탄산음료 1+1행사도 선보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