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디지털대,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 초청 재학생 인문학 특강 연다

원광디지털대학교가 오는 26일 오후 2시 서울캠퍼스 대강당에서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아주대 교수를 초청해 인문학 특강을 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행복의 조건을 다시 묻다– 중년의 동기와 삶의 의미 찾기'를 주제로 진행한다. 인생의 전환기를 맞은 중장년층 학습자들이 삶의 중심이 바뀌는 시점에서 '무엇이 나를 움직이는가'를 스스로 탐색하고, 배움을 통해 삶의 의미를 재정립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원광디지털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7일부터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 교수는 아주대 창의력연구센터장과 게임과학연구원장을 맡고 있다. 중앙심리부검센터장, 의료분쟁조정중재원 조정위원 등을 역임했다. 대표 저서로 '지혜의 심리학', '적정한 삶', '김경일의 지혜로운 인간생활' 등이 있다.

문의 ☎070-5227-35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