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자원봉사센터 등에 5대 무상 대여인력 수송 및 구호 물품 운송 등 활용침수 피해 고객에 현금 지원 서비스
  • ▲ (왼쪽부터)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과 이대형 인천광역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이 24일긴급구호 차량 지원 프로그램 차량 전달식 행사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GM
    ▲ (왼쪽부터)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과 이대형 인천광역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이 24일긴급구호 차량 지원 프로그램 차량 전달식 행사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GM
    GM 한국사업장이 폭염과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해에 따른 지역사회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해 인천광역시 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한 지역 봉사센터 5곳에 쉐보레 차량 5대를 무상 대여한다.

    GM 한국사업장은 지난 24일 인천 부평 본사에서 인천 자원봉사센터와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되는 5대의 췌보레 콜로라도 차량은 7월부터 11월까지 약 5개월간 자원봉사 인력 수송은 물론 구호 물품 및 장비 운송, 사전 점검과 긴급 대응 활동 등 자연재해 복구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헥터 비자레알 한국GM 사장은 “기후 위기에 따른 피해가 늘고 있는 가운데 우리가 몸 담고 있는 지역사회를 위한 신속한 지원은 GM이 지향하는 지속가능경영과 사회적 책임의 중요한 부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취약 계층에 관심을 기울이는 한편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활동들을 꾸준히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로 3년 연속 재난 복구지역에 차량을 지원한 GM 한국사업장은 침수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한 신차 구입 현금 지원 프로그램 또한 이달 31일까지 운영한다.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를 입은 고객이 쉐보레 및 GMC 브랜드의 신차를 구입할 시 피해를 입증할 보험사나 지자체 발급 서류를 제출하면 최대 100만원의 현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여름철 집중호우로 차량이 침수되거나 파손돼 수리를 진행하는 쉐보레 및 GMC 차량 고객은 전국 400여개 GM 서비스센터에서 수리비 총액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