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상금 95만 달러 돌파, 우승팀 상금 28만 달러 이상최고 동시 시청자 수 80만 명 돌파, 역대 기록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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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은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국가대항전 ‘펍지 네이션스 컵(이하 PNC) 2025’가 베트남의 우승으로 마쳤다고 28일 밝혔다.PNC 2025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에서 진행됐다. 전 세계 24개 지역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참가해 치열하게 경쟁했다. 파이널 스테이지의 18개 매치 결과 베트남 대표팀이 치킨 2개, 누적 포인트 216점을 쌓으며 올해 PNC 우승 트로피의 주인이 됐다.베트남 대표팀은 파이널 스테이지 첫날 첫 번째 매치부터 선두를 꿰찬 이후 단 한번도 순위를 내주지 않으며 세계 최강의 자리에 올랐다. 베트남은 막강한 공격력과 안정적인 운영으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일찌감치 우승을 확정했다.PNC 2025의 총상금은 기본 50만 달러(약 6억9000만원)이며, 다음 달 10일까지 판매되는 PNC 2025 기념 아이템 판매 수익의 25%를 추가해 최종 순위에 따라 참가팀에 차등 분배된다. 28일 기준 총상금의 규모는 95만 달러(약 13억1000만원)를 넘어 기본 상금의 약 두 배에 달했으며, 우승팀인 베트남이 수령할 상금은 28만 달러(약 3억9000만원)를 돌파했다.올해 PNC는 대회 기간, 참가팀 수를 확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최대 동시 시청자 수 역시 80만 명을 돌파해 지난해 기록인 51만 명을 경신하는 등 전 세계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