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 혈액원과 연 2회 이상 헌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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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흥그룹이 지난 28일 광주광역시 북구 중흥건설 사옥 앞에서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중흥그룹
중흥그룹은 임직원들이 동참하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헌혈 캠페인은 광주전남혈액원의 '50일간 사랑의 헌혈 릴레이'의 일환으로 혈액 수급난을 극복하기 위해 중흥그룹계열 중흥건설, 중흥토건 등 소속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중흥그룹은 지난 2022년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헌혈캠페인을 상반기와 하반기 각각 1회씩 연 2회 이상 진행하며 긴급수급이 필요할시 언제든 동참하기로 업무협약을 맺었다.중흥건설 소속 헌혈 참여자는 "폭우와 폭염으로 많은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재 더더욱 혈액수급이 필요한 시기라 참여하게 됐다"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김동수 대한적십자 광주전남혈액원장은 "이번 사랑의 헌혈 릴레이 캠페인에 적극 도움을 준 중흥그룹에 감사드린다"며 "헌혈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위대한 힘"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