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미모 바이 마몽드, 신제품 6종 출시LG생활건강,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 세라마이드 라인 강화11번가 싸이닉, 다이소 전용 남성 라인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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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물가와 경기 침체 속 합리적 소비가 일상화되면서 화장품 시장에도 가성비 바람이 불고 있다. 최근 다이소·이마트 전용 라인을 중심으로 1만원 이하 고효능 콘셉트의 신제품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의 스킨케어 브랜드 미모 바이 마몽드는 다이소를 통해 신제품 6종을 선보였다. 대표 수분 라인인 로지-히알론에서 3종, 새롭게 선보이는 민트-AHA 클렌징에서 3종이 포함됐다.

    로지-히알론 라인은 장미꽃 추출물과 5중 히알루론산을 함유해 피부 속 깊이 수분을 공급한다. 왕면봉 마스크로 불리는 볼 마스크, 멀티 립밤 글로우 립 세럼, 슬리핑 마스크 등이 새롭게 추가됐다.

    민트-AHA 라인은 민트추출물과 AHA 성분을 결합해 피지·노폐물 제거에 효과적이다. 클렌징 오일 인 워터, 필링 젤, 팩 클렌저 등으로 구성돼 클렌징 효율을 높였다.
  • ▲ ⓒLG생활건강
    ▲ ⓒ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은 이마트 전용 가성비 브랜드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에서 세라마이드 펩타이드 영양 장벽 5종을 출시했다. 이 브랜드는 4950원 균일가로 고효능 제품을 내세워 출시 4개월 만에 10만개 이상 판매된 바 있다.

    신규 라인은 세라마이드 5종과 펩타이드 5종을 함유해 피부 장벽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크림 스킨, 캡슐 에센스, 마사지볼 컨센트레이트, 영양 크림, 보습 미스트 등 5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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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번가
    11번가의 뷰티 브랜드 싸이닉은 다이소 전용 남성 화장품 싸이닉 파워 옴므를 출시했다. 스킨·로션·에센스 기능을 합친 올인원 플루이드를 비롯해 클렌징폼, 선크림, 립밤 등 총 6종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3000~5000원대 균일가로 전국 800여 개 다이소 매장에서 판매된다. 특히 하이드로 퍼밍, 시카 수딩, 비타 톤업 3종으로 세분화된 올인원 플루이드가 대표 제품이다.